완도군은 고려대가 신지면에 건립할 목적으로 매입한 수련관 부지 환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는 지난95년 완도군 신지면에
청해수련관을 건립한다며
만 4천여 제곱미터를 사들였지만
2003년 12월 완도군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뒤에도 사업을 착수하지 않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매각한 신지면 일원 부지에
연구시설과 연수시설, 해조류 체험센터를
건립할 방침으로 고려대학교의 사업착수가
늦어지면 매각부자 환수 추진운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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