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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광주 3원)설이 코앞인데 ,..R

입력 2007-02-10 08:14:15 수정 2007-02-10 08:14:15 조회수 0

◀ANC▶
민족의 대명절인 설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명절 분위기는 좀처럼 일지 않습니다.

각 유통업체와 재래시장은
설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고객확보에 나섰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탐스러운 과일이 한 설선물 코너에서
손님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가가는 발길은 거의 없습니다

설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손님이 없어 명절 분위기는 찾을수가 없습
니다.

◀INT▶

품질이 뛰어나고 포장도 눈에 뛰게 해 놓은
고품격 차별화 상품이 아직
손님들을 잡지 못한 가운데
건어물에 덤으로 주는 상품도 나왓습니다

할인점은, 불황 타개책으로
아예 5+1, 7+1까지 덤상품을 늘렸고
만원이하의 저가상품도 많았습니다.

◀INT▶

설대목을 고대했던 재래시장도 풍성하게
물건을 쌓아 뒀지만
아직 찾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

◀INT▶

그동안 싼 가격으로만 승부를 걸었던
재래시장 상인들은,
등돌린 고객을 잡기 위해
조금씩 변화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더 강화했고
곶감등의 상품도 위생적으로 포장하고
생선도 소포장으로 깔끔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INT▶

유통업체와 재래시장은
아직 냉랭하지만
주말인 오늘부터 설 경기가 되살아 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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