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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자본 몰려온다(R)/이슈와 인물

박영훈 기자 입력 2007-02-08 08:14:12 수정 2007-02-08 08:14:12 조회수 1

◀ANC▶

중국 정부가 중국기업들의 투자를 승인하면서
무안기업도시 건설사업이 한층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이슈와 인물,
오늘 중국 정부의 투자 승인을 이끌어 낸
서삼석 무안군수를 만났습니다.

◀END▶

서삼석 무안군수는 중국정부의 투자 승인은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말을 시작했습니다.

◀INT▶서삼석 무안군수
//한중수교 15년 역사에서 중국 정부가 나서
자국기업 한국 투자승인 첫 사례...///

한중국제산업단지는 무안기업도시의 절반인 600만평.

여의도 면적의 5배로 중국의 기업과 학교,
차이나타운이 조성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서 군수는 중국 정부 공식적인 승인은 그동안 투자를 원했던 중국기업은 물론
머뭇거리던 국내 기업들의 참여를 촉발시킬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INT▶서삼석 무안군수
//..소식 전해지자 마자 국내 기업들 접촉
쇄도...///

전체 사업비의 절반 가량인 8천억원을 중국
기업들이 투자할 예정인데,
앞으로 화교 자본의 유치에 본격 나설
계획입니다.

◀INT▶서삼석 무안군수
///...아시아를 움직이는 화교 자본 유치,
엄청난 효과 기대...///

중국의 투자 승인 결정에는
무안국제공항이 큰 영향을 끼쳤다며,
정부가 조기 활성화 대책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서삼석 무안군수
//..중국이 왜 무안을 선택했는지 고민해봐야
한다..무안이 아닌 호남의 공항이다...//

지난 1년 7개월동안 중국을 10여차례 방문하며
힘을 쏟고 있는 서삼석 무안군수.

서 군수는 국내외 기업유치와 토지 보상 등
산적한 과제가 많지만 지역 주민의 협조와
중앙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다면
무안 기업도시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슈와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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