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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실버 관련
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같은 추세속에 지역경제에 큰 효과가
기대되면서 전국 노인건강축제에 대한
자치단체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전남 목포의 노인복지관에 마련된 게이트볼 장.
이른 아침부터 할머니,할아버지들로
북적입니다.
건강과 친목 증진과 아울러
가을에 예정된 전국 노인건강축제 참가 준비도 겸하고 있습니다.
◀INT▶나태완
//..건강에도 좋고 같이 어울리니 좋고...//
◀INT▶백애순
///..대회에 참가하면 관광하는 기분도 들고,
하여튼 다 좋아...///
지난해 전북 전주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전국 노인건강축제는 오는 10월
전남 목포에서 열립니다.
사흘간 전국에서 최소한 만 5천명이상의
노인 가족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숙식비만 10억원이상 이르는 등 지역 경제에
주는 파급 효과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3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개발 등 축제 준비에 분주합니다.
◀INT▶박혜자 *전남도 복지여성국장*
///단순한 노인 행사가 아니라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로 치를 준비...////
다양한 복지관련 학술대회는 물론
전국의 고령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여서
벌써부터 실버용품 업체들의 참여 문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INT▶이강 교수 *초당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런 추세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
내년 개최지까지 이미 경기도 수원시로 결정된 가운데 고령화 시대 '실버축제'에 대한
파급효과가 새롭게 인식되면서 자치단체의
유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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