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앵커
올해 정율성 광주국제 음악제는
광주뿐 아니라
중국 북경에서도 열리게 됐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올해 제3회 정율성 광주국제 음악제는
광주와 중국 북경에서 동시에 열립니다.
중국문화부와 광주시는
오는 10월 3회 음악제를 앞두고
9월 8일에 북경에서
정율성 음악제를 열기로 한 것입니다
이에따라 중국 3대 음악가로 추앙받고 있는
광주 출신의 정율성 선생 음악제가
광주에서만 열려서 아쉬워햇던
지역민들의 아쉬움이 풀릴수 있게 됐습니다
◀INT▶
중국에서 처음 열리는 정율성 음악제는
중국문화부 소속 교향악단과 합창단
그리고 중국 음악가가
연안송을 비롯해서 오페라 망부운 등
선생의 작품을 노래할 예정입니다
특히, 광주의 음악인들도
이무대에 설 계획이어서
한.중 문화 교류의 폭이 더 넓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 율성 선생의 유족은
비로소 선생의 음악세계가
두나라를 아우르며 빛나게 됐다며
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정 소제여사 ◀인터뷰▶
한중 공동음악제를 앞두고
광주에서는 민간기구를 구성하는 등
정율성 음악제를 광주와 중국을 잇는
문화적 자산으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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