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공무 해외여행'이 내실 없게 운영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8억 9천 8백여만원을 투입해
공무원 천 506명에 대한 공무 해외여행을
시행했으나 여행시기나 방문목적이
유사하고 반복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는
지적입니다.
또 외국의 사례를 국내 실정에 접목시킬수
있도록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했으나
대상자의 20%이상은 이를 내지 않는 등
일부 해외여행 프로그램이 벤치마킹 보다
외유성 관광에 집중돼 개선책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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