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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환경이 발달하면서 섬지역 의료환경도
크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섬에서 직접 전문진료와 검진까지 받을 수
있는 원격진료시스템을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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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이 국비 8억원을 지원받아 구축한
도서지역 원격헬스케어 시스템입니다.
단순한 화상진료 수준을 뛰어넘어
원격지에서 혈압과 심전도등 일반 검진은 물론
청진도 직접 받을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대학병원 전문의로부터 화상을 통해
진료받을 수 있고 처방전도 원격발급이
가능합니다.
◀INT▶ 정철규(원격진료시스템 개발업체)
..대면진료 받는 거 느껴..
환자 개인별로 병력과 검진결과등 각종
정보들이 이 시스템안에서 통합 관리됩니다.
◀INT▶ 고성만(신안군 정보통신담당)
이 원격진료 시스템은 신안 섬지역 19곳의
보건지소, 진료소등에 직접 연결돼
섬지역 의료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사전 예약 절차를 거쳐야하는 등
주민들이 수시로 이용하는 데 한계가 있고
의료수가 조정등 관계법 정비도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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