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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광주전남 성매매사범 821명

입력 2007-01-23 08:13:19 수정 2007-01-23 08:13:19 조회수 1

지난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적발된
성매매사범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적발한
성매매 사범이 모두 821명이라며
이는 2005년보다 40%가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성매수 남성은 492명으로
연령별로 보면 30~40대 남성이 7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54%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여성들의 경우 선불금을 갚을 목적으로
성매매를 한 경우는 줄었지만
생계를 위한 목적으로 성매매를 한 경우가
2005년 17명에서 지난해에는 137명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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