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목포시가 택시증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법인택시의 개인택시 전환사업에
무사고 장기 운전자들이 크게 몰렸습니다.
오늘부터 새 만원권과 천원권이 발행됩니다.
경제돋보기 장용기기자
◀END▶
택시 지역총량제가 시행되면서 목포시도
지난 2천5년부터 택시증차가 되지 않아
개인택시를 기다리는 운전자들의 근로의욕이
크게 저하됐습니다.
목포시와 택시회사는 역시 인력난을 겪고 있는
회사택시를 줄여 한시적으로 개인택시로
전환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이번에 전환되는 개인택시는 택시회사 규모에 따라 2,3대씩 내놓은 23대와
2004년부터 면허취소로 반납된 개인택시 5대등 모두 28대입니다.
목포시가 15년이상 무사고 장기운전자를
대상으로 지난 17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택시운전자 46명과 버스운전자 2명,
국가유공자 3명등 51명이 접수해 2대1의
경쟁율을 보였습니다.
◀INT▶ 이흥성 운수사업담당
*목포시*
-실시 배경과 앞으로 계획-
개인택시를 받게되는 운전자들은 돈을 주고
면허를 사야 하는데 목포시와 택시회사간에
2천5백만원 안팎에서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만원권과 천원권이 오늘부터 발행됨에 따라 한국은행 목포본부도 관내 금융기관에
새 돈을 미리 지급해 오전 9시30분부터
지급하게 됩니다.
새 은행권은 지난 83년이후 24년만에
전면 교체되는 것으로 크기를 줄였고
첨단위조 방지장치를 추가했습니다.
새 만원권에는 세종대왕 초상에다
용비어천가,혼천의등이 보조소재로 사용됐고
천원권에는 퇴계 이황선생의 초상이
새겨졌습니다.
광주지방국세청이 2천6년 12월말 법인세
신고관리때 자료상을 통해 가짜세금계산서를
이용해 탈세하는 법인에 대한 엄격한 관리에
나섰습니다.
특히,건설업과 도매업,서비스업 등
가짜 세금계산서를 자주 사용하는 업종에
대해선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개별기업의
신고 사항과 인터넷 자료등 세원정보를
캐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돋보기였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