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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수의계약 남발,특채 규정 무시

박영훈 기자 입력 2007-01-17 08:13:13 수정 2007-01-17 08:13:13 조회수 1

도내 일선 시군이 각종 공사나 용역을
분할 발주하거나 수의계약을 남발하는 것은
물론 특별채용 규정 무시도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지난해 일선 시군과 사업소등
22개 기관에 대해 실시한
감사결과에 따르면 천 760여건이 적발돼
공무원 503명이 징계나 훈계조치를 받았으며,
재정상 154억 8천만원이 회수 또는
추징되거나 감액됐습니다.

또,완도군의 경우 채용 면접 과정에서
피면접자와 인척관계에 있는 간부가
면접위원으로 참여해 최고점을 주는 방법으로 합격시키는 등 규정을 무시한 특별채용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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