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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남 충무공 현창사업 관련 논의

박영훈 기자 입력 2007-01-09 08:12:28 수정 2007-01-09 08:12:28 조회수 2

전라남도는 충무공 이순신 현창사업과
관련해 중복에 따른 예산낭비 부작용을
막기위해 경상남도와 협의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7일 경상남도와
실무자 관련 모임을 갖고,양도간 우선 사업과
국비지원 비율 등 충무공 이순신 현창 사업
관련 사항을 논의하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협의 내용을 관련 부처에
공동 건의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011년까지 748억원을
투입해 '명량대첩 승전 현창사업'을,
경상남도는 1440억원을 들여 5년간
'이순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사업 중복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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