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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원)다시 뛰자

입력 2007-01-05 08:12:00 수정 2007-01-05 08:12:00 조회수 1

◀ANC▶
새해을 맞아
신용불량이나 실직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부푼 희망을
황성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S/S
전업주부인 최옥주씨의 가위질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금은 정부가 지원하는 직업전문학교에서
옷만드는 과정을 배우는 학생에 불과하지만
자신의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만큼은 넘쳐납니다.
◀INT▶

박기월씨는 실직의 아픔을 딛고
창업의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이미 웹 디자인 과정을 마친 박씨는
직접 재봉틀을 만지고 바느질을 하며
내일의 희망을 심고 있습니다.
◀INT▶

아직 어리광을 부릴 나이인 20대의 정설씨도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꿈을 키워나가고있습니다.
◀INT▶

때론 엄격하게 가르치며 날마다 생활을 같이
하는 강사들은
수강생들이 직업을 찾아 나갈때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
◀INT▶
◀INT▶

식당을 하다 사채를 쓰게돼
신용불량자가 된 정 모씨,
지금은 신용회복프로그램에 참가해 정상적인
생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INT▶

이혼을 아픔을 안고 있는 김모씨 역시
매달 15만원씩 빚을 갚아 나가며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INT▶

실직의 아픔과 신용불량의 꼬리표를 간직한 채
삶이 고단한 사람들이

절망의 늪에서 벗어나
재취업을 위한 교육과 기술을 배우며
재기할 희망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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