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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농촌 현실에서
젊은이들이 되돌아오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마을이 있습니다
이재원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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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사는
곡성군 봉조리의 현조 마을.
4년전부터 시작한 농촌 체험학교는
조그만 산골 마을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4계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올해만 6천명이 다녀갔고,
농산물 판매도 늘어나면서
주민들은 잃었던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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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같은 체험 마을이
전국 곳곳에 생겨나자
현조 마을은 차별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먼저 마을 뒷 산으로 이어지는 길에
2백 미터에 이르는
머루와 다래 체험장을 마련해
내년에 문을 열 계획입니다.
또, 섬진장의 토종 어류 은어를
마을 계곡에 방류하고,
주차장과 화장실 등 부족한 기반 시설도
갖춰나갈 예정입니다.
농협도 이런 움직임에 발맞춰
이 마을을 농촌 체험의 대표적인 마을로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컨설팅과
3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INT▶
현조 마을은 또,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타계하기 위해
젊은 사람이 돌아올 수 있는
귀농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
단순한 농촌 체험 마을에 그치지 않고,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려는
현조 마을의 새로운 실험이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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