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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오는 2009년까지 시군마다
유통회사를 만들어 수도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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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1시군 1유통회사 건립 방침에
해남군은 겨울배추,고구마 등을, 보성군은
녹차유통공사를 세우기로 하는 등 지금까지
10여개 자치단체가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남진 장흥유통공사가 행자부의
지방공사 평가에서 2년 연속 기록한 꼴찌
성적은 좀 더 신중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장흥유통공사는 조직과 인사관리 고객관리 등
경영관리와 고객만족 평가에서 9등급 가운데
7등급 이하에 머물렀습니다.
◀INT▶김성계 담당[장흥군 파견공무원]
/사업수익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관리와 회계 분야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장흥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유통공사의 문제점을 파헤친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김현수[장흥군의회 의장]
/의원들이 유통공사에 대해 30여건의 자료를
요구했다. 감사 결과를 보고 대책을 세우겠다./
장흥유통공사는 자본금 16억 원의 영세한
규모에 직원 대부분이 계약직으로
공사로서 적합치 않은 조직구조로 지적됩니다.
시군별 유통회사도 장흥유통공사와
비슷한 규모를 넘기가 어렵고 특산물의 종류도 한정돼 경영성과를 장담하기가 어렵습니다.
장흥군은 게다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U) 정남진장흥유통공사는 앞으로 세워질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운영 방향에 따라
위상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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