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남 무안군청에서 공무원들이
골프장 건설 반대 집회를 하던 주민들과
마찰을 빚으면서 주민 10여명이
부상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전남 무안군청 광장.
집회 차량 현수막이 여기저기 찢겨지고,바닥엔 깨진 병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오늘(9일) 오후 4시쯤,무안군 공무원 백여명이
골프장 건설을 반대하며 집회를
벌이고 있던 주민들의 현수막 철거에
나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철거를 막던 주민 10여명이
부상을 입었고,이 가운데 3명은 병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INT▶배남진 *피해 주민*(하단)
///공무원들이 나와서 난리하길래 막다가
어떻게 됐는 지 모르게...///
(S/U)주민들은 군청 출입 차량을 막은 채
밤늦도록 항의를 계속했습니다.
무안군은 4개월째 계속되는 집회에
업무 불편이 심해 단속에 나섰을 뿐 폭력행사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INT▶무안군청 공무원(하단)
//플래카드만 철거하자 그런 맘으로 했는데,
그 과정에서 마찰이 있었던 건 사실...///
주민들은 군수 사과를 요구하며
집회 강도를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어서
양측의 추가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