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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워터코리아가 직장을 폐쇄한 지 이틀이
지났습니다.
노조는 회사측이 교섭을 무산시키려고
공격적인 직장폐쇄를 강행했다고 비난하는
반면 회사측은 노조의 경영과 인사권
개입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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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워터코리아는 직장 폐쇄의 정당성을
인사와 경영권 그리고 무노무임원칙 확립에
두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지난 9월 중순부터 노조의 파업과
태업이 이어져 77억 원의 매출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하며 더 큰 손실을 막으려고
무기한 직장을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맞서 노조는 회사측이 교섭을
무산시키려고 계획적인 직장폐쇄를
단행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27차에 걸친 교섭으로 임금분야는 이견을
좁혔고 단체협약 쟁점도 고용과 관련된
6개 항목으로 압축됐지만 회사가 합법적인
쟁의활동을 무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정태욱[보워터코리아 노조위원장]
/ (쟁의가) 생산감축의 수준이고 교섭과
노무제공의 뜻을 전달한 상태였기 때문에
노조탄압이며 생존권을 담보로한 공격적
직장폐쇄로 본다./
회사측이 경영과 인사권 개입으로 보는
쟁점은 정리해고에 대한 노조와의 합의요건,
회사측은 이미 예전 단협에 고용보장이
명시됐다고 밝혔지만 노조측은
정리해고 요건이 완화돼 2006년 단협에서
노사 합의사항으로 보장받길 원하고 있습니다.
(S/U) 보워터코리아 노사는 대화를 계속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다음 교섭 일정을
정해놓지 않고 있어 앞으로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 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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