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틀앞으로 다가온 신안군수 재선거가
금품살포와 상호 폭로전등 진흙탕 선거로
치닫고 있습니다.
진정한 지역 일꾼을 뽑자는 구호는
사라졌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우려했던 대로 유권자를 상대로 한
금품살포가 선거 막판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 주민이 모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수십만원의 돈봉투를 받았다고 양심선언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여기엔 지역 건설업자들까지 가세해
금품과 향응제공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 금품수수 신고자
..집에 와서 모후보 지지부탁 돈 전달..
모 정당 지역 당직자들은 미리 수십명의
명단까지 작성해 상품권을 뿌리다가
고발당했고,
일부 후보측은 상대 후보 인척에 돈을
뿌렸다가 신고당하는 촌극을 빚기도 했습니다.
또 특정후보 일가가 타인명의로 백억원대의
부정축재를 했다는 폭로성 기사가 터지고,
상대후보에 대한 음해성 비방 또한 위험수준을
넘는 등 역대 선거중 가장 타락하고 혼탁한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은 모레 선거를
앞두고 집중적인 금품 살포가 있을 것이란
첩보에 따라 감시의 끈을 바짝 죄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