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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권의 침체된 경제의 상징으로
불려지던 대불산업단지가 올들어 가장
활발한 분양과 가동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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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업단지가 전남 서남권 경제 성장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며 준공된
때는 지난 1997년 8월,
3백40여만 평의 드넓은 공단부지에는
그러나 아직 빈 땅이 많이 남아 있을 만큼
침체된 지역경제의 상징으로 꼽혔습니다.
다행이 준공 10년을 앞두고 올들어서는
분양이 가장 활발히 이뤄져
분양률이 80%에 이르고 있습니다.
◀INT▶ 윤영역[한국산단 대불지사장]
/올들어 가장 특징은 50%대에 머물던
분양률이 80%대까지 높아지고
운송 장비와 조립금속 업종이 주로 입주했다./
면적으로는 지난 8월까지 분양대상
백80여만 평 가운데 백40여만 평이 팔렸고
입주업체 수로는 2백50여개 업체로
1년 전에 비해 40여개 업체가 늘었습니다.
특히 조선업 가운데는 삼성중공업
협력업체가 대불산단에 처음 입주함으로써
조선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INT▶ 황택기[서해중공업 대표이사]
/대불산단은 부지가 여유가 있어 입주하게 됐고 앞으로 생산량을 늘리면서 기술인력이나
인프라를 보완하면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이 회사는 올해 한달에 2천 톤의 선박블럭을 생산하고 앞으로 5천톤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대불산단의 입주업체가 많아지면서
고용 인원도 4천2백여 명으로 지난 해 말보다
천여 명이 늘어나 일자리 창출에도
탄력이 붙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S/U) 세계 조선업의 호황에 힘입어
대불산단의 분양 열기는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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