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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초 신안 흑산 대둔도에서 발생한
우럭 집단 폐사는 산소부족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상기후가 양식어민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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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출하를 앞둔 6백여만마리의 우럭이
갑자기 떼죽음 당한 것은 물속 산소부족이
원인으로 규명됐습니다.
그동안 원인조사를 해온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는 빈산소 수괴 이른바
산소가 거의 없는 해수층 유입이 원인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수온이 10도가량 갑자기 오르면서
고기들이 스트레스를 받은 것도 피해를
키웠습니다.
◀INT▶김영룡(목포지방 해양수산청)
..수온 급상승..산소가 부족한 거 ..
자연재해로 밝혀지면서 보상 길이 열렸으나
정작 보상대상은 소수에 그칠 전망입니다.
농어업재해 대책법상 22명의 피해어민가운데 허가시설량을 초과한 17명은 보상을 한푼도
받지못하게 됐습니다.
보상액또한 전체 피해액 69억원가운데
10분의 1에불과한 7억3천여만원에 불과합니다.
◀INT▶ 피해어민
..출하앞두고 피해 걱정이다..
6년전에도 비슷한 피해에 이어 고수온과
빈산소 수괴 발생등 이상기후의 잇단 습격에
양식어민들의 불안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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