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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지역의 생활폐기물 오염실태를
어제 보도했는데요.
침출수가 없는 위생매립장을 만들고
폐기물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것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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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이 수거되지 않는
섬지역에서 폐기물 처리는 해안가 매립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다보니 섬마다
마을이 자리한 해안가에는 간이 매립장이
마구잡이식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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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있었다. 유송리, 대유, 직포
동네마다 다 있다"
하지만 매립장 관리는
폐기물이 포화상태가 되면
매립한 곳을 시멘트로 덮는 것이 고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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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이 된다니까 정부시책으로 메워버린거지"
바다 오염원인 침출수 유출은
아예 관심의 대상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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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기물을 모두 제거하지 않고 메우면 마찬가지로 간조 만조시 해수 유출입으로 오염된다."
이제라도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육지처럼 침출수 유출을 막는 위생매립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존 간이 매립장의
침출수 문제를 해결한 거문도의 지붕 있는
위생매립장은 하나의 좋은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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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분리배출을 통해
폐기물 배출량를 최소화하고 정기적으로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시스템도
구축돼야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비료나 사료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자원화 하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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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음식물 쓰레기 밭에 거름으로 줘.."
무관심과 방치속에
오염의 주범이 된 섬지역 생활폐기물에 대해
이제라도 위생적인 처리와
체계적인 관리가 절실합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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