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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예고]개선 가능하다(r)-최종

입력 2006-09-08 21:54:10 수정 2006-09-08 21:54:10 조회수 1

◀ANC▶
목포 하당신도시가 개발 10년도 되지않아
쾌적성을 상실했습니다.

이처럼 문제가 심각하지만 개선의 여지도
많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99년 백만평의 택지개발이 마무리된
하당 1,2단계 신도심.

6년이 지난 지금,4개 동이 생기고
목포 인구의 25%가 넘는 5만 8천여명이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계획인구 7만 2천명을 훨씬 웃도는
10만명이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감안
하면 하당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과다한 상업지구 개발과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밀집되면서 도시의
기능이 균형을 잃고 쾌적성도 훼손됐습니다.

◀INT▶ 조준범 교수 목포대

최근 보도블럭을 걷어내 나무를 심고
산책로를 만든 장미의 거리는 보행환경을
개선한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도심하천으로 탈바꿈할 삼향천 복원공사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INT▶ 정복 자치위원장 현대 Ipark

또한 시영 평면주차장 자리에 주차빌딩을
만드는 안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광장형 보도와 녹지공간을
재정비해 나간다면 주거와 교육,교통환경을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내일 아침 시사르포에서는
하당 신도심의 문제와 개선방향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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