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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꿎은 죽음(R)

박영훈 기자 입력 2006-08-18 07:57:58 수정 2006-08-18 07:57:58 조회수 1

◀ANC▶

경찰관이 음주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숨진 경찰관은 퇴근후 집에 들렀다가
야간 음주단속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다시
나오던 길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전남 영암군 월출산 진입로에서 사고가 난 것은
어제밤 9시쯤.

44살 신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맞은 편에서
자전거를 타고 오던
영암경찰서 소속 36살 이모 경장을
들이받았습니다.

머리와 가슴 등을 크게 다친 이 경장은
병원으로 후송도중 숨졌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승용차 운전자 신씨는
혈중 알콜 농도 0.168% 상태에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사고조사 경찰관
///호프집에서 술 마시고 부인 태우러가다
사고를 낸 것 같은 데 정확한 얘기 안한다..//

숨진 이 경장은 주간 근무를 마치고 집에
들렀다가 야간 음주운전단속을 위해
다시 나오던중 이같은 사고를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INT▶박희웅 경장*동료 경찰관*
//..갑작스런 사고로 목숨을 잃어 너무
안타깝고..//

경찰은 신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중
반대 방향에서 오던 이 경장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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