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4년제 대학 모집인원 양극화.. 서울만 증가

학령인구 감소로 전국적으로 대학의 입학 정원이 감소한 반면 서울지역 4년제 대학만 정원이 늘었습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4년제 대학 입학정원은 31만7천890명으로 10년 전보다 8점4% 2만9천여 명 감소했는데 서울지역은 이 기간 8만7천여 명으로 2천5백여 명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또 신입생 충원율이 전...

'전남 의과대 신설' 꿈만 강요하는가?(R)

◀ＡＮＣ▶ 현재 전라남도는 전남 동,서부권 2곳에 의대 설립을 요구하고 있는데, 정부가 1곳에만 줄 경우 어디로 할 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이 없습니다. 이런 애매모호한 입장은 오히려 동,서부권 과열 경쟁을 일으키면서 지역갈등을 키우고 있고 전남도의회마저도 이같은 갈등 관계에 편승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

이웃 떠나니 외로워.. 빈집, 4년 만에 2배 증가(R)

◀ＡＮＣ▶ 농촌 빈집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미 여러 대책이 시행됐는데도 해가 갈수록 전남지역 빈집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농촌 인구문제와 마을 공동화와도 관련된 문제인 만큼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높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ＶＣＲ▶ 고흥군 두원면의 한 마을. 20여년 전만 해도 20여 가구가...

10월 전남 감성 여행지로 목포평화광장 등 3곳 선정

전라남도는 깊어가는 10월 가을밤을 만끽할 야간 감성 여행지로 목포 평화광장과 무안 낙지공원 노을길 야영장, 진도대교와 타워를 선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전남을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도록 관광객 편의를 위해 야간관광 안내 책자를 제작해 보급할 예정입니다.

목포 남진야시장, 3년 만에 재개장

목포자유시장에 개설된 남진야시장이 오늘(7) 3년 만에 다시 문을 엽니다. 남진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운영되지 못했으며, 앞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에서 밤 10시까지 손님을 맞을 예정입니다.

수억원 들인 '맹꽁이 서식지' 방치(R)

◀ＡＮＣ▶ 아파트 공사를 하다 발견된 맹꽁이들을 위해 목포 북항에는 8년 전 맹꽁이 대체 서식지가 조성됐습니다. 국비 수억이 투입됐는데 이후 맹꽁이 서식지 관리는 허술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양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지난 2014년 목포시가 국비 6억 5천을 들여 조성한 맹꽁이 서식지입니다. 인근의 아...

(국정감사 이모저모) 연안여객선 완전 공영제 시행해

◀ＡＮＣ▶ 2022 국정감사 소식입니다. 국회 윤재갑 의원은 해양수산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전국 465개 섬, 84만 명의 대중교통인 연안여객선의 완전 공영제를 촉구했습니다. 윤 의원은 여객선은 섬과 육지를 오가는 유일한 교통 수단이지만 요금은 수도권 전철의 3배 수준이고, 주민 2천 1백95명이 살고 있는 전국 80개 섬...

동아보건대, 2023 수시 합격자 등록금 면제

영암에 있는 동아보건대학교가 2023 수시전형에 지원한 신입생 모두에게 등록금 전액을 면제합니다. 동아보건대학교는 코로나19 지속과 국내 경제 어려움에 따라 신입생의 학업 활동을 돕기 위해 소득분위와 무관하게 수시합격자 모두에게 입학년도 등록금을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목포해양대-창원대 등 네트워크 구축 협약 체결

목포해양대학교와 창원대학교, 제주대학교 등이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대학은 인재양성을 위한 학생 비교과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해양수산분야 사업 관광 활성화와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저인망 조업 16일 재개.. 해경, 불법 외국어선 단속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월 가을철 성어기가 시작됨에 따라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섭니다. 해경은 오는 16일 중국 저인망 어선의 조업 재개를 앞두고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하반기 불법조업 외국어선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조업 초기 일제 검문검색을 통한 불법유형별 집중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