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해상W쇼, 6월 3일 올해 첫 공연 시작

목포시 해상W쇼가 다음 달 3일, 올해 공연을 시작합니다. 목포시는 6월부터 8월까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9월부터 11월까지는 저녁 8시에 평화광장 해상 무대에서 공연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남여성문화박물관, 80대 치매 환자 그림 특별전

전남여성문화박물관이 80대 치매 노인의 그림 특별전을 개최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86살 김점순 작가는 치매를 앓기 시작한 10여 년 전부터 크레파스와 물감으로 기억에서 사라져가는 한국전쟁의 아픔과 어린 시절 추억을 다양한 꽃밭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80여년 선창 시대 마감하고 '목포수협' 북항으로..(R)

◀ＡＮＣ▶ 목포 수협이 80여년의 선창 시대를 마무리하고 북항으로 이전합니다. 사무실 이전작업 대부분 마무리 되고 올 하반기면 목포수협의 모든 시설이 북항으로 옮기게 됩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1937년 목포 어업조합으로 설립돼 80여년 동안 목포 선창을 지켜온 목포수협 오랜 세월...

지난해 전남 관광객 4천 2백만 명..전년 대비 9.3% 증가

지난해 한 해 동안 전남을 찾은 관광객이 4천 240만여 명으로 전년도보다 360만 명,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관리하는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수치로 목포 해상케이블카, 담양 죽녹원 등에 각각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들렀고, 전년 대비 가장 많은 증가율...

'마지막 한표라도 더' 막판 표심 모으기 총력전(R)

◀ＡＮＣ▶ 6.1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휴일, 각 지역마다 후보들의 막판 유세 열기로 달아올랐습니다. 시장과 번화가 등 거리 곳곳에는 시민들을 찾아온 후보들이 표심얻기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양정은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선거를 앞둔 마지막 휴일 전남에서도 격전지로 꼽히는 목포의 도심. 시민들과 소통하기위해 ...

민주당, 무소속 세확산 차단 부심..'복당 불허'

민주당이 무소속 출마자에 대한 복당 불허 방침을 밝히는 등 무소속 세확산 차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무소속 후보들이 당선 이후 민주당 복당 계획을 밝히고 있지만, 민주당은 당헌에 따라 당의 결정에 불복해 탈당한 자는 복당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이같은 입장은 최근 무소속...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대표 재입성 여부 관심

모두 6명을 선출하는 전남지역 광역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 보수정당의 재입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1회 지방선거에서 당시 민주자유당 소속의 비례대표 의원 3명이 전남도의회에 등원했으며, 4회와 7회 등 2차례 지방선거를 제외하면 한나라당, 새누리당 소속의 보수정당 비례대표 후보가 최대 2명까지 당...

'초박빙' 전남교육감 선거 후보자들 공약 잇따라 발표

전남교육감 선거 후보들이 잇따라 추가 공약을 내놓으면서 막판 표심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는 전남도청과의 협력을 통해 전남지역 공무원 선발 때 지역인재 전형을 추진하고,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호남권 지역대학 등록금 폐지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는 코로나19로 ...

선거운동 문자 횟수 초과*필수기재사항 누락한 후보 고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면서 법정 횟수를 초과하고 필수기재사항을 누락한 혐의로 기초의원선거 후보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이후인 지난 3월 말부터 최근까지 관할 선관위에 신고없이 법정 횟수 8차례를 초과해 모두 28차례, 1...

가계 빚 8년만에 감소세로...2014년 이후 처음(R)

(앵커) 광주,전남의 가계 빚이 8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분기별 가계대출이 줄어든 것은 지난 2014년 1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조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오던 가계대출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4분기 석 달 동안 광주,전남의 가계부채는 6천 430억여원이 감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