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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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단신
◀ANC▶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위한 조례제정이 무산됐습니다 지난해 전남지역의 수출이 크게 늘었으나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그밖의 소식을 정 다미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END▶ 전라남도의회가 지방의회차원에서 처음으로 의원 서명을 받아 의원입법으로 추진하...
2004년 02월 20일 -

50대 운전기사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
트럭을 운전하던 50대 남자가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8일 오전 9시40분쯤 목포시 산정동 모 제과점 앞 도로에서 산정동 58살 박 모씨가 자신의 트럭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숨지기 전날 갑자기 쓰려져 목포 모 병원으로 옮겨져 위경련 진단을 받고 진통제를 맞은 뒤 ...
김윤 2004년 02월 20일 -

EEZ 침범 중국어선 1척 검거
목포해경은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서방 20마일 해상에서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을 1.1마일 침범해 불법조업하던 중국어선 20톤급 유자망어선 소감어를 검거해 목포로 압송했습니다. 경찰은 소감어에서 불법으로 어획한 우럭등 150킬로그램을 압수하고 선원들을 배타적 경제수역법 위반혐의로 사법...
2004년 02월 20일 -

무인도 염소절도 전문조직 범행 가능성 수사
경찰이 무인도 염소절도 사건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진도경찰은 섬별로 많게는 수십마리씩의 염소가 없어졌다는 주민들의 제보에 따라 최소한 4-5명씩이 배로 움직이며 잡은 염소를 육지에 옮겨 판매한 것으로 보고 전문조직 범행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수렵이 불가능한 지역에서 엽총이 사용된 점을...
박영훈 2004년 02월 20일 -

민주당 김성철씨 탈당이후 우리당 행보
무안 신안 선거구에 출마예정인 민주당 김성철 전 국민은행 부행장이 열린 우리당으로 방향을 선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철 부행장은 최근 민주당 한화갑의원의 지역구 복귀와 중앙당의 한의원 단독공천 방침에 반발해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이 이뤄지지않으면 탈당하고 열린 우리당에 입당해 총선을 치르겠다는 뜻을 밝...
2004년 02월 20일 -

서남권 겨울작물 생육 양호
도내 일부 지역의 작물 생육이 겨울가뭄으로 부진하지만 서남권에서는 작황이 양호한 편입니다. 올들어 도내 평균 강수율은 18점5%로 평년보다 10%포인트가 낮아 마늘 양파의 생육이 다소 부진하고 잎마름 비율도 26점4%로 지난 해에 비해 5퍼센트 포인트 이상 높습니다. 그러나 눈이 많이 내린 서남부지방은 토양수분이 높...
2004년 02월 20일 -

현대삼호重 올해 수주목표 93% 달성
현대삼호중공업이 새해들어 불과 50일만에 올해 수주 목표액의 대부분을 달성하는등 호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올들어 수주한 선박은 모두 19척에 12억4천만달러어치로 올해 수주목표량인 24척의 93%를 확보했습니다. 특히 수주선박의 대부분이 32만톤급 원유운반선과 초대형 컨테이너선이어서 수주선박...
신광하 2004년 02월 20일 -

건설기계 음주운전도 면허취소
앞으로는 건설기계를 음주운전한 경우에도 면허가 취소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음주상태에서 건설기계를 운전한 경우에도 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한 건설기계 관리법 개정안을 오늘 입법 예고했습니다. 건교부는 이와함께 불도우저나 굴삭기 등 무한궤도식 비도로용 건설기계를 정기 검사 대상에 포함시켜 불법 개조를 ...
2004년 02월 20일 -

낮 최고기온 18.5도 초여름 날씨
오늘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부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18점 5도까지 오르는 초여름의 날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내일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2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8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17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2에서 4미터로 높게...
김양훈 2004년 02월 20일 -

만학의 꿈
◀ANC▶ 오늘 아주 뜻깊은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때문에 뒤늦게 공부를 한 만학도들의 자랑스런 졸업식이었습니다. 김양훈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40여년만에 받아든 고교 졸업장. 기다려야 했던 세월만큼 56살 서옥순씨의 기쁨은 남달랐습니다. 어린나이에 대가족의 맏며느리로 시집 와 가족들을 책...
김양훈 2004년 0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