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특목고가 대안?

◀ＡＮＣ▶ 지난 90년 비평준화 복귀이후 목포지역에서 14년만에 고교평준화가 실시됩니다. 어제 열린 평준화 관련 토론회에서는 평준화 보완방안으로 특목고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도청이 들어설 남악 신도십니다. 총 2백70만평에 달하는 면적에 오는 2천10년까지 인...

한방 산업 전라남도 독자 추진 준비

전라남도가 독자적으로 한방 산업을 추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한방산업을 추진하는 방안이 전라북도의 반발로 어려움에 처하자 독자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보완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달말로 예정된 협의에서도 전라북도가 독자 추진을 고집할 경우 독자적으...

해남군 화원골프장 관광공사 직영 촉구

해남군은 화원관광단지 골프장을 한국관광공사가 직영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해남군은 관광공사와 민간업자가 이원화 돼 골프장을 운영할 경우 수익금 역유출과 재투자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관광공사의 직접 개발과 운영을 건의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화원관광단지 골프장 퍼블릭 9홀을 직영하고 공사비로...

산지돼지값 마리당 20만원 넘어

조류독감 여파로 돼지값이 상승세를 타고있는 가운데 산지 돼지값이 한마리에 20만원을 넘었습니다. 지난해말부터 오르기시작한 산지 돼지값은 이달초를 기점으로 백킬로그램 한마리값이 20만원대를 넘어 최근엔 최고 21만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 축협 관계자는 산지 돼지값이 20만원대를 웃도는 것은 지난 99년이후 5년만...

비금,도초 쾌속선 기항 해결실마리 없어-no인쇄

주민들의 이해가 팽팽히 맞서면서 신안군 비금과 도초의 쾌속선 기항문제가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도초와 비금면 주민들은 쾌속선이 두 섬을 번갈아서 기항할 경우 다리를 건너기 위해 택시비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며 서로 자기 섬에 기항시켜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두 섬을 동...

'산업재해 예방사업' 중점 추진

목포지방노동사무소는 산업재해예방을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합니다. 목포지방노동사무소는 지난달말부터 지난 9일까지 안전관리가 취약한 건설 현장 20개소에 대해 점검을 벌여 안전관리가 불량한 신축공사 현장 8개소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감전 예방조치 예방, 추락.낙하 예방조치 위반등 67건을 적발해 시정...

교통사고 순직한 완도해경서장 19일 영결식

완도해경은 어제오후 49살 김형수 서장이 교통사고로 순직함에 따라 김종현 경무과장 대행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어제 사고로 숨진 김 서장과 46살 조경창 경사는 오늘 오전 분향소가 마련된 완도 대성병원으로 옮겨져 오는 19일 발인식을 갖고 오전 11시 완도해양경찰서에서 영결식을 갖을 예정입니다.

후보공천 주도권놓고 반발 기류

오는19일 지구당 폐지안등을 담은 정치개혁법의 국회통과가 확실시 되면서 경선방법등이 결정되지 않은 지구당 후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목포지구당 양지문후보는 지구당이 폐지되면 지구당 상무위원회가 자동 소멸돼 중앙당에서 사실상 후보공천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고 목포지구당 다른 경선후보들과 만나 경...

시민문화센터 개관 또다시 연기

수백억원이 들어간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가 준공 1년이 지난 오는 5월초에나 문을 열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3월말부터 공연동 시험가동을 통해 시설을 최종 점검한 뒤 5월초 국민체육센터와 동시에 개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목포시는 시비 280억원등 모두 310억원을 투입하고도 적자를 이유로 ...

장흥 버섯재배 기반시설에 힘써

장흥군이 버섯산업 육성을 위해 생산기반시설 확충에 나서고있습니다. 장흥군은 버섯재배농가가 버섯종균과 버섯배지인 톱밥등을 값싸게 구입할 수있도록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하루 3만병 생산규모의 버섯배지와 종균분양센터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군당국은 분양센터 위탁사업자를 선정한뒤 오는 9월까지 분양센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