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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출생부터 성인까지 최대 9,156만 원 지원
해남군에서 태어난 아이는 성인이 되기 전까지 최대 9,156만 원의 지원을 받습니다.아이가 태어나면 첫만남 이용권으로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이 지급되며, 신생아 양육비와 기저귀 구입비도 지원됩니다.1세부터는 매달 20만 원의 출생기본수당이 지급돼 18세까지 총 4,32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 외...
문연철 2025년 02월 09일 -

한국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추가 등재 도전
국가유산청이 '한국의 갯벌 2단계' 세계유산 확대 등재를 위해 무안, 여수, 고흥, 충남 서산 갯벌에 대한 추가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습니다.한국의 갯벌은 멸종위기 철새와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의 핵심 기착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이러한 중요성을 인정...
문연철 2025년 02월 09일 -

목포 남항, 세계적 친환경 선박 산업 거점 도약 순풍
목포 남항을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선박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들이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목포시에 따르면전기추진 차도선이 현재 목포 인근 해상에서실증 운항 중인 가운데, 세계 최초의 2600t급 해상실증선박도지난해 말 진수돼 한곳에서 수소연료전지와 이차전지, 암모니아 혼소엔진 등 다양한 선박 추...
문연철 2025년 02월 06일 -

전남도, 목포시 부적정 행정 65건 적발
전라남도 감사관실이 목포시의 부적정 행정 65건을 적발해 관련자 8명에 징계, 52명에 훈계를 요구했습니다.목포시는 유달선 봄축제 계약 과정에서 평가 기준을 초과하고 서류 미비에도 특정 업체에 만점을 부여했으며, 하도급 승인 절차를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해변맛길 조형물 사업에서도 용역과 공사가 혼재된 사...
문연철 2025년 02월 09일 -

개발의 그늘 '차관주택'.. 반세기 만에 재개발
◀ 앵 커 ▶"차관주택이라고 들어보셨나요?"목포 북항에 있는 차관주택은 1970년대 세계은행, IBRD에서 빌린 돈으로 만들어진 신식 주택단지였습니다.하지만 반세기가 지난 지금, 이곳은 원도심 침체와 쇠퇴의 상징이 되고 말았습니다.그런 차관주택 단지가 드디어 재개발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전...
문연철 2025년 02월 07일 -

목포어울림도서관에서 그림책 원화 전시회 열려
목포어울림도서관에서 이색적인 그림책 원화 전시회가 2월 한달 동안 열리고 있습니다.이번 전시는 엘로스톤과 로시아 보니야 작가의 ‘뽀뽀는 무슨 색일까?’ 그리고 북금곰과 디토리 작가의 ‘색을 상상해볼래?’ 두 권의 원화를 선보입니다.관람객들은 그림책 속 삽화를 통해 예술성과 색깔이 전하는 다양한 감정과 세상의 ...
문연철 2025년 02월 07일 -

목포시, 공유 킥보드 불법 주정차 강력 단속
목포시가 차량 통행과 보행을 방해하는 공유 전동킥보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목포시는 횡단보도, 인도, 버스정류장 주변을 중점 견인 구역으로 지정하고, 이곳에 방치된공유 킥보드는 30분 뒤 견인한다고 밝혔습니다.또한 터널 내부, 다리 위, 소방시설 근처 등 일반 견인 구역에서는 1시간 뒤 견인 조치가 이뤄집니...
문연철 2025년 02월 04일 -

목포시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 여론 확산
목포시 대양산단 인근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추진하는 계획에 대해 지역사회 반대가 거세지고 있습니다.김원이 국회의원은 오늘 허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주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시설이인구 밀집지역에 설치되는 것은허용할 수 없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이 소각장은 하루 ...
문연철 2025년 02월 07일 -

신안정원수조합, 180만 그루 양묘 계약…82억 소득
신안군 정원수 사회적협동조합이 오늘 370여 농가와 180만 그루의 양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이는 지난해보다 50만 그루가 늘어난 규모로, 참여 농가는 82억 원 가량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조합은 계약에 앞서 농가를 대상으로 지역 기후에 맞는 묘목 재배법과 계절별 조경수 관리에 대한 기술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문연철 2025년 02월 06일 -

신안 섬 겨울꽃 축제 7만 명 방문..역대 최다
신안 분재공원에서 열린 겨울꽃 축제가 역대 최다 관람객을 유치하며 섬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지난해 12월 13일 개막한 이번 축제는 45일간 가족과 연인 등 7만여 명이 방문했습니다.특히 수천만 송이의 애기동백이 만개한 숲길과 포토존, 엽서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문연철 2025년 0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