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신안군의회, 지방의회 기구‧직급 개선 건의

기초지방의회에서 의회사무기구 설치 기준과 사무기구장 직급 체계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신안군의회 안원준 의원은 오늘 건의문을 통해, 현행 기준이 지방의회 규모와 업무량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사무기구장 직급이 대부분 5급에 머물러 의정활동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이에 따라 관련...

'목포문화도시센터장 인사 철회 촉구'

목포시가 발표한 문화도시센터장 임용을 두고 시민사회단체와 지역 문화예술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단체들은 오늘 목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 측근 인사가 전문성 검증 없이 임용됐다며 채용 과정의 공정성 훼손을 지적하고, 절차 검증과 인사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습니다.또한 문화도시사업은 시민 참여...

LH사장, 임성지구 도시개발 신속 추진 약속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오늘 목포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박홍률 목포시장과 함께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현장 브리핑에서 박 시장은 “LH에서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목포시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사업이 차질 없이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에 이한준 ...

신안, 섬 아닌 섬이 된다!

◀ 앵 커 ▶천사 섬이라 불리는 신안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한 지역으로, 모든 행정구역이 섬으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지난 40년 동안 섬과 섬,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다리가 하나둘 개통되면서 이제 신안은 더 이상 고립된 섬이 아닙니다.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안군 암태도와 추포도를 연결하는 ...

목포시, 계약심사로 15억 예산 절감

목포시가 지난해 계약심사와 일상감사를 통해 1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 등 총 333건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설계 적정성과 집행 효율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불필요한 지출을 막았습니다.목포시는 앞으로도 심사 제도를 강화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사업 품질 향상과 예산 절...

유달산 봄축제, 4월 5일과 6일 이틀간 개최

2025 유달산 봄축제가 오는 4월 5일과 6일, ‘이순신의 지혜, 노적봉의 승리!’를 주제로 유달산 일원에서 열립니다.핵심 프로그램으로는 스토리텔링 퍼포먼스를 결합한 ‘만호수군 출정 퍼레이드’와 4.8 만세운동 재현 행사, ‘봄꽃 토크 콘서트’가 마련됩니다.또 푸드트럭과 음식부스도 대폭 확대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

HD현대삼호,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달성

HD현대삼호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HD현대삼호는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매출 7조 31억 원, 영업이익 7,236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매출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이며, 영업이익은 3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이에 따라 HD현대삼호는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주당 8,934원의 현금배당을 결...

제4회 신안 이세돌 전국바둑대회 22일 개막

제4회 신안 이세돌배 전국바둑대회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동안신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립니다.이번 대회는 선수 600명, 관계자 300명 등 900여 명이 참가하며, 전국 최강부 등 20개 부문에서 승부를 펼칠 예정입니다.신안 출신인 이세돌 9단을 기리는 대회로, 개막일 오후 3시 대회장에서 이세돌 사인회도 진행됩니다.

신안군의회,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 촉구

신안군의회는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신안군의회는 “정부가 전남 의대 설립을 약속했으나, 최근 정원 재검토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조속한 정원 배정과 의대 설립 추진을 촉구했습니다.한편, 신안군의회는 오는 26일까지 제326회 임시회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

신안 공영버스, 목포역 추가 정차 추진

목포시와 신안군이 신안 공영버스의 목포역 추가 정차를 협의합니다.현재 자은·안좌·임자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목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만 정차해 주민 불편이 컸으며, 신안군은 이에 대한 개선을 요청해왔습니다.양측은 노선 및 요금 조정을 거쳐 시행할 계획이며, 향후 일반 정류장 확대도 검토할 예정입니다.한편, 신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