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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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응원전..'원정 8강 기원'(R)
◀ANC▶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대표팀의 첫 경기가 치러진 오늘, 지역에서도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의식해 예전 같은 대규모 응원 행사는 줄었지만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만은 변함 없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전교생이 40여 명인 조그만 학교 강당에 북소리와 함성이 울려 ...
박영훈 2014년 06월 18일 -

하루 만에 수색작업 재개..추가 희생자 수습 없어
세월호 침몰 사고 64일째인 오늘 만 하루 만에 수중수색이 실시됐지만 추가 희생자 수습은 없었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오늘 새벽과 오후 잠수사들을 투입해 수색을 실시했지만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팀은 그동안 수색대상 격실 111개 가운데 69개를 수중카메라로 촬영했으며, 이 가운데 영...
김진선 2014년 06월 18일 -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 "국조 특위 약속지켜야"
세월호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가족들의 의사를 반영해 세월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했습니다. 가족대책위원회는 오늘(18) 안산합동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조 특위가 약속한 여야 위원 진도 상주와 예비조사단계에 가족들이 참여하는 방안, 가족들의 의...
김진선 2014년 06월 18일 -

변협 진상조사단 "진도*제주VTS 철저 조사" 요구
대한변호사협회 세월호 참사 특별위원회 진상조사단은 세월호 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해 진도와 제주 해상교통관제센터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변협 진상조사단은 진도VTS는 관제영역에 진입한 세월호와 사고가 날 때까지 2시간 이상 교신을 하지 않고,첫 출동한 해경 123호 경비정의 위치를 확인하지 않는 등 ...
박영훈 2014년 06월 18일 -

무안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무안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고병원성이 확진된 이 농장은 보름 전에 새끼오리를 신규 입식했고 전라남도는 어제(17일) 이 농장 오리 만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한 가운데 반경 3킬로미터 위험지역 4곳의 닭 사육농가에서 시료를 채취, 감염 여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라...
김윤 2014년 06월 18일 -

전라남도 핵심 현안, 국비 줄줄이 누락
정부가 내년 예산안 확정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전남의 핵심 현안 상당수가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기획재정부의 최종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남해안철도 고속화 사업은 내년 재착공 사업비로 천5백억 원을 요구했지만 국토교통부는 150억 원만 편성됐고,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사업은 5천억 원 요구에 217억 ...
양현승 2014년 06월 18일 -

"이제 막 모내기 했는데"..심상치 않은 쌀값(R)
◀ANC▶ 올해 벼농사가 막 시작됐는데, 농민들은 기대 보다 우려가 더 큽니다. 지난해 쌀이 창고에 쌓여있고, 소비량도 크게 줄면서 쌀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3주전 모내기를 마친 벼논이 파랗게 물들었습니다. 올해 농사는 이제 막 시작됐는데, 잡초를 뽑으...
양현승 2014년 06월 18일 -

치유와 힐링의 해남 건설(R)
◀ANC▶ 민선 6기 해남 군정의 핵심은 '치유'와 '힐링'을 중심으로 한 해남발전입니다 박철환 해남군수 당선인은 해남을 치유의 고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해남군은 땅끝이란 특화된 관광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박철환 해남군수 당선인은 곳곳에 산재해 있는 아름다운 해변을 활...
김양훈 2014년 06월 18일 -

진도경제 활성화 총력
◀ANC▶ 이동진 진도군수 당선인은 침체된 진도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세월호 사건 이후 힘들어하는 군민의 얼굴에 행복한 웃음이 번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세월호 사고는 실종자와 희생자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줬습니다. 진도지역 주민들도 유가...
김양훈 2014년 06월 18일 -

(리포트)금겹살 대체품은 수산물/수퍼
◀ANC▶ 끝없이 치솟는 삼겹살 가격 때문에 그동안 소비가 저조했던 수산물이 대체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삼겹살은 소비가 줄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광주의 한 대형마트. 장을 보는 주부들의 손길이 금겹살로 불리는 삼겹살 앞에서 잠시 망설여 집니다. ◀INT▶ 훌쩍...
2014년 06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