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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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함수 '리튬 추출' 가시화
천일염 함수에서 2차 전지 원료인 리튬을 추출하는 사업이 본 궤도에 오릅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리튬 흡착제 특허기술을 보유한 한국기초과학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염전에서의 실증 연구와 기술 개발, 대기업 투자 유치를 통한 산업화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희귀광물인 리튬은 전량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데 전라...
2013년 12월 12일 -

건설 하도급 상납 비리 33명 기소
광주지검 특수부는 공사 계약을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49살 최 모씨 등 5개 대형 건설사 임직원 13명과 뒷돈을 상납한 중간업체 37살 김 모씨 등 모두 33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 3월까지 아파트 공사계약을 대가로 수억원을 주고 받으며 공사 낙찰가를 미리 알려주거나 하자보수를 요...
2013년 12월 12일 -

무안*함평 생활하수 샛강 오염
무안과 함평군의 샛강이 생활하수 유입으로 오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무안군은 상류 도시지역에서 발생한 하수가 정화되지않은 채 무안천으로 흘러들고 함평군은 하수처리장으로 연결된 차집관로가 일부 설치되지않아 함평천을 오염시키는 것으로 조사돼 시정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들 샛강...
2013년 12월 12일 -

목포대 지적학과 공공기관에 30명 합격
목포대 지적학과 학생 30명이 공공기관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목포대에 따르면 전남북과 광주시, 경기도 지적직에 22명을 비롯해 국방부 지형정보단 2명, 대한지적공사 5명 등 30명이 합격했습니다. 목포대는 2030년까지 시행되는 정부 지적 재조사사업 인력보강으로 지적학과 출신의 취업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
2013년 12월 12일 -

평년보다 기온 낮아 주말까지 추위 계속
오늘 목포 등 전남지방은 하루종일 흐린 가운데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밤부터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더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5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주말까지는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앞바다...
김양훈 2013년 12월 12일 -

기업도시 '솔라시도' 기공식 내일 열려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 기공식이 내일(13) 정홍원 국무총리와 박준영 지사,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솔라시도 사업은 2025년까지 1조 천억여 원이 투자돼 생태관광과 바이오에너지, 지역문화체험을 한 데 모은 만5천 명 거주도시 조성이 목적으로 골프장과 의료시설, 마리...
양현승 2013년 12월 12일 -

전남시군의장단'국정원 대선개입 진실규명 촉구'
전남시군의회의장회가 오늘 성명서를 내고 국정원을 비롯한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에 대해 박근혜 정부가 진실을 규명하고 공식 사과할 것으로 촉구했습니다. 시군의회 의장회는 오늘이 국정원 댓글 사건이 신고된 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라며 정부와 여당이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헌정질서를 문란케한 대선개입사건 수사를 축...
2013년 12월 12일 -

철도노조 "무리한 대체인력 투입 중단해야"
철도파업이 나흘째 이어진 가운데 철도노조가 사측의 무리한 대체인력 투입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철도노조 호남지방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와 철도공사가 철도현장에 배치한 불법인력이 7천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KTX 운행률을 무리하게 높이면서 장애*사고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
양현승 2013년 12월 12일 -

지방의회 알권리 외면(r)
◀ANC▶ 일부 기초자치단체 의회의 정보공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게시된 회의록은 본회의만 공개하는 등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진도군 의회가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입니다. 의원들의 의정활동 내용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회의록...
김윤 2013년 12월 12일 -

안영섭 전 목포해양대 총장, 항소심도 실형
인사청탁과 함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안영섭 전 목포해양대 총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안 전 총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고위 공무원 신분임에도 직분을 망각하고 뇌물을 받은 점을 고려하면 원심형이 무겁거나 부당하지 않다"며 항소 기각 판결했습니다. 안 전 총장은 1심에서 징역...
양현승 2013년 1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