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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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체로 맑고 아침에 안개 끼는 곳 있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린 목포 등 전남지방은 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해안과 내륙 일부지역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1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내일(30일)가...
김윤 2013년 04월 29일 -

개성공단 입주 업체 피해 심화 우려
개성공단 체류인원의 전원 철수로 지역 업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냉장고 부품 등을 생산하는 담양의 업체와 다시마와 미역을 가공하는 완도의 업체 등 2곳이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으며, 최근 공정 차질에 인원 철수까지 이어지며 백억 원 이상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일단 경...
양현승 2013년 04월 29일 -

동함평산단 다음 달말 착공
감사원 감사 등으로 늦어졌던 동함평산단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전라남도와 함평군은 민자개발방식의 동함평산단에 대한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와 산단 지정 등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 달 말 착공하고 선 분양은 오는 8월 쯤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각종 비리와 특혜 시비로 중단됐던 나...
2013년 04월 29일 -

박준영 지사 "5.18 묘역, 단체 참배해야"
박준영 전남지사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 단체 참배 계획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박 지사는 오늘 실국장 토론회에서 "그동안 5.18 묘역을 도청 차원에서 찾은 적이 없었다"며 "해마다 5월, 묘역 청소봉사나 단체 참배 등 기념행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ND▶
양현승 2013년 04월 29일 -

광주시의회,5.18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결의
광주시의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5.18 민주화운동 33주년 기념식 식순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포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추모와 진상 규명 요구 시위 현장 등에서 언제나 울려 퍼졌던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적인 노래인 만...
2013년 04월 29일 -

전남 농수산식품 '중국 소비 행태 공략해야'
전남 농수산식품의 중국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중국의 소비 행태를 파악해 공략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 정철 책임연구위원 등은 주요 수출품목인 김치와 소스,유자차등 가공식품에 집중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중국인들의 관심이 높은 신선 농산물과 건강기능식품, 친환경 식품으로 수출 품목을 늘...
2013년 04월 29일 -

장애여성 집앞 범죄예방 CCTV 설치
장애여성의 주택 출입구에 범죄예방을 위한CCTV 달아주기 운동이 추진됩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본인이 원할 경우 장애여성의 주택 출입구에 CCTV를 설치해 주기로 하고 전남도와 협의를 벌이는 한편 민간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 580여건 가운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
2013년 04월 29일 -

콘크리트 해안도로 사고 위험 부추겨
콘크리트 해안도로의 관리가 허술해 사고위험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도내 시군에 개설된 콘크리트 해안도로는 대략 300킬로미터가 넘는데, 대부분 국도나 지방도 같은 '법정 도로'와는 달리 이른바 '비법정 도로'로 분류돼 있습니다. 시군별로 자투리 예산으로 민원 해결이나 선심성 사업으로 진행하다보니,보수 ...
김진선 2013년 04월 29일 -

신안군 시멘트 노둣길 친환경 시설로 개선
낙도민들의 편익을 위해 설치한 시멘트 노둣길이 바닷물 유통과 갯벌 보호 등 해양생태계와 조화될 수 있도록 기능개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신안군 증도와 화도를 잇는 1.2킬로미터의 시멘트 노둣길에 다음달 말까지 10억 원을 들여 바닷물 유통구 5개와 침수형 교량 1개 등을 설치해 해양생물 ...
김윤 2013년 04월 29일 -

'낚시어선으로 밀항 시도' 불법체류자 검거
불법체류 도중 낚시어선을 이용해 제주에서 완도로 이동하려던 필리핀인 등 2명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자신의 체류기간이 끝난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제주에서 낚시어선을 타고 완도로 이동하려던 불법체류 필리핀인 36살 P씨와 알선책 56살 양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지...
김진선 2013년 04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