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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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학교급식비 단가 전국 최하위
광주전남지역 학생들의 급식비 단가가 전국에서 가장 낮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교사노조에 따르면 광주 초등학생 급식비 단가는 2천29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전남은 2천95원으로 16위였습니다. 또, 전남지역 중학생과 고등학생 급식비 단가는 2천4백45원과 2천5백95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교사 노...
박종호 2022년 08월 02일 -

'훅훅 찌는 폭염'..더 덥고 더 위험(R)
(앵커) 요즘 무더위로 힘든 하루 지내고 계시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더 높은 상황인데요 이른바 습한 폭염은 마른 폭염보다 인체에 더 해롭다고 합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의 한 무더위 쉼터. 어르신들이 한 데 모여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를 피해 전기세 걱정없이 시원한...
송정근 2022년 08월 02일 -

태양광 폐패널 미래 환경재앙? (R)
◀ANC▶ 신재생에너지를 선도하는 태양광발전소가 우후죽순으로 계속 늘고 있는데요. 그런데 수명이 다한 태양광 폐패널이 앞으로 치명적인 환경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산 중턱은 물론 논과 밭, 빈 자리마다 태양광 발전소가 빼곡히 들어서 있습...
문연철 2022년 08월 02일 -

전복 출하 본격..전복먹기 좋은 날(R)
◀ANC▶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전복 출하도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전복 가격은 상승세지만, 최근 3년내 가장 싼 값에 전복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단일규모로는 전국에서 가장 큰 전복 전처리 시설을 갖춘 완도군의 한 회사입니다. 수조마다 크기가 다른 전복을...
신광하 2022년 08월 02일 -

진실화해위,한국전쟁 민간인 희생 접수 5천5백여 건
진실화해위원회에 접수된 한국전쟁 관련 민간인 희생 진실규명 건수가 전남에서만 5천 5백여 건에 달했습니다. 2기 진실화해위원회 정근식 위원장은 전남도청을 찾아 진실화해위에 접수된 5천 5백여 건 가운데 3천 7백여 건은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지자체와 함께 해남과 영암, 함평, 완도, 신안에서 집단 ...
문연철 2022년 08월 02일 -

올해 폭염일수 33일..온열질환*가축폐사 등 잇따라
올들어 전남지역 누적 폭염일수가 33일을 기록하면서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현재까지 온열질환자 74명이 신고된 가운데 돼지와 닭, 오리 등 가축 2만 4천여 마리가 폐사했고 농작물 고사 피해도 471헥타르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9월까지 폭염대책기간을 운영하면서 무더위쉼터 활성...
김진선 2022년 08월 02일 -

보건복지부 "의대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 방침 변화없어"
제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첫 회의에서 보건복지부가 "의대없는 지역의 의대 신설을 발표했던 정부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2차관은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의 전남 의대 신설 관련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하고, "당시 의정협의체에서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재논의하기로 한만큼 기...
김진선 2022년 08월 02일 -

사망사고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한 40대 영장
진도경찰서는 무면허 사망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40대 남성을 특가법상 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4일 오후 9시 30분쯤 진도군의 한 마을 1차선 도로를 건너던 7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뒤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운전자를 자신이 아닌 지인으로 바...
박종호 2022년 08월 02일 -

목포시, 가뭄난 극복 위해 수돗물 아껴쓰기 동참 당부
목포시가 가뭄난 극복을 위해 수돗물 아껴쓰기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현재 목포시의 주요 식수 공급원은 주암댐인데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량이 평년의 절반 이하까지 떨어졌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심각' 단계 도달시 실사용량의 20%를 감량 공급할 계획입니다. 주암댐 용수가 감량 공급될 경우 목포는 1일 약 ...
김양훈 2022년 08월 02일 -

전남경찰청, 성추행 의혹 경찰관 감찰 조사
전남의 한 경찰서에서 부하직원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은 경찰관이 감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상급자 지위를 이용해 부하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해당 경찰관에 대해 혐의가 확인될 경우 형사 처벌과 함께 징계 절차에 나설 방침입니다.
박종호 2022년 08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