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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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특회계 확대 낙후도 고려 미흡
내년도 균특 회계가 확대될 전망이지만 낙후지역에 대한 배려는 기대에 못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예산처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의를 받아들여 내년도 균특 회계 규모를 전체 재정규모 증가율보다 높은 수준으로 확대해 5조원 이상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균특 회계 재원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낙후도를 고려해야 한...
2004년 08월 16일 -

완도해역 유해성적조 확산 비상
완도해역에 유해성 적조가 확산되면서 어민과 당국이 피해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6일 완도군 약산 어두와 당목해상에서 처음 발생한 유해성 적조가 빨라진 조류를 따라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밀리리터당 코클로디니움이 210개체에서 2천 3백 개체까지 늘었습니다. 완도군은 어장정화선 등 선박 4척을 동원해 약산...
2004년 08월 16일 -

신외항 활성화 예선료,도선료 감면 추진
목포 신외항 활성화를 위해 내년 12월말까지 항만사용료 100% 면제가 결정된데 이어 예선료와 도선료 감면이 추진됩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목포 예,도선 운영협의회의 의견을 듣고 이달중에 감면율과 감면대상을 확정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목포시와 목포상공회의소, 신외항 운영회사인 목포신항만,대한통운 등은 ...
2004년 08월 16일 -

데스크 단신
◀ANC▶ 통일기원 국토 순례단 발대식이 오늘 목포역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부터 불법어업 합동단속이 실시됩니다 그밖의 소식을 정 다미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END▶ 통일기원 국토 순례단이 오늘오전 목포역 광장에서 올해로 4번째 발대식을 갖고 목포지역 유치원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민족통일을...
2004년 08월 16일 -

영암농민회 무화과 집단고사 항의 농성
한전의 예고없는 단전조치로 무화과 나무가 집단 고사한데 반발해 농민단체가 천막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영암군 농민회는 오늘 오후 한전 영암지점에서 농성을 갖고, 한전이 지난 11일 영암읍 대신리 45살 전 모씨의 무화과 시설하우스에 대한 단전조치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농민회는 성명을 통해 한전이 ...
신광하 2004년 08월 16일 -

목포해경 51년만에 여자경찰관 경비함 배치
목포해양경찰서가 창설 51년만에 처음으로 여자경찰관 두명을 경비함에 배치했습니다. 목포해경 사상 첫 경비함정 근무 여자 경찰관은 기선영 경장과 김세화 순경으로 3천톤급 최신함 3천3함에 배치돼 오는 30일 첫 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여성 경찰관들은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경비임무와 중국어선, 밀입국 등 국제성 범...
김윤 2004년 08월 16일 -

서남권 균형발전 연구소 차기선거용 우려
지난 주말 출범한 서남권 균형발전 연구소에 대해 차기 선거를 준비하기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여론의 지적을 받고있습니다 지난 주말 잘 사는 서남권을 만들기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출범한 열린우리당 부설 서남권 균형발전 연구소의 발기인에는 차기 시장 출마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지역인사들이 다수 포함돼있고, ...
2004년 08월 16일 -

북항일대 완충녹지조성 내년말 마무리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목포 북항일대 완충녹지 조성공사가 내년말까지 모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조성중인 연산동 신안팔레스 아파트단지 앞 5천800 제곱미터 완충녹지는 내년 2월말 완공할 예정이며 나머지 개인녹지도 모두 사들여 내년 말까지 끝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정농공단지앞에서 북항 삼거리일...
2004년 08월 16일 -

장흥 억불산 '큰소나무' 고사 위기-촬영
장흥의 대표적 보호수인 억불산 큰소나무가 낙뢰를 맞아 고사될 위기에 처해 안타까움을 사고있습니다. 억불산 중턱에 우뚝 솟아있는 큰 소나무는 2백년이상된 군 보호수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지난달 14일 새벽 낙뢰를 맞아 껍질이 벗겨지고 잎이 누렇게 변색되는등 죽어가고있습니다. 장흥군은 수액을 공급하고 ...
2004년 08월 16일 -

종업원 폭행치사 30대 남자 구속
영암경찰서는 오늘 개 사육장에서 종업원을 때려 숨지게한 영암군 영암읍 35살 김모씨를 폭행치사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개 사육장에서 종업원 35살 박모씨가 일을 도와 주지 않는다며 다투다 격분해 박씨를 때려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광하 2004년 08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