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전남지역 오이·멜론 `황화 바이러스` 발생 주의보
최근 전남지역 오이와 멜론의 일부 재배단지에서 잎의 녹색이 옅어지고 노랗게 되는 바이러스 병이 퍼져 농가들의 적극적인 주의와 방제가 필요합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18년 전북 오이 재배 농가에서 처음 발생 된 이후 전남에서도 올해 두 농가에서 나타났다며 해충피해를 막기 위해 방충망 설치와 적기 방제...
신광하 2020년 10월 28일 -

목포 고하도에 국내유일 ‘목화체험장’조성
목포시 고하도에 국내 유일의 목화체험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목화체험장에는 목화문화관, 온실과 더불어 바다전망길, 목화상징조형물, 어린이 놀이터도 설치됐습니다. 또한 지난 1904년 우리나라 최초로 육지면 재배가 성공한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해 4천 제곱미터 규모의 목화 재배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영훈 2020년 10월 28일 -

전남도지사-광주시장 회동 불발
◀ANC▶ 시·도 통합과 민간공항 통합 문제 등으로 주목받은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용섭 광주시장의 회동이 결국 불발됐습니다. 행정통합론 등에 신중한 입장을 보여온 전남도가 중요 사항에 대한 합의 없이는 섣불리 회동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였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광주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 ...
김진선 2020년 10월 28일 -

전남 독감 접종률 50%..이상반응 신고 72건
전남도내 독감 백신 접종률이 50퍼센트를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는 만 62세 이상 노인과 임산부, 12세에서 18세 이하 청소년 등 도내 무료 접종 대상 111만 2천여 명 가운데 어제까지 55만 명 이상이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가운데 발열이나 국소 부위 발진 등 이상 반응을 신고한 사례는 72건이었으며, 접종후 ...
김진선 2020년 10월 28일 -

전남교육청 수능시험장 늘려..코로나 방역점검 강화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12월3일 치러지는 대입 수능시험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시험 일주일 전부터 모든 고교 수업을 원격으로 진행합니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수능시험을 위해 도내 7개 시험지구에 53개 시험장 학교를 운영하고, 1개 시험실 정원을 24명씩으로 줄여 시험실을 지난해보다 175개실이 증가한 793개실을 운영...
김윤 2020년 10월 28일 -

"호남에 빚져"..국민의힘 현안 지원 약속
(앵커) 내년도 예산심사를 앞두고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광주를 찾아 호남 지역 현안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잇따른 호남 챙기기가 예산 확보와 숙원 사업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국회 예결위원...
2020년 10월 28일 -

민주당, 5.18 특별법 당론으로 채택
더불어민주당이 5.18 민주화운동 관련 특별법을 당론으로 최종 채택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에서 진행된 비대면 의원총회에서 5.18 진상규명 특별법과 5.18 역사왜곡 처벌법 등 2가지 법안을 당론으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5.18 진상규명 특별법은 설훈 의원이 조만간 대표 발의하고, 5.18 역사왜...
2020년 10월 28일 -

해수부 어촌뉴딜사업 선정 지역특성 우선 반영해야
해수부가 추진하는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과정에서 지역 안배 보다는 지역 특성을 우선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해수부 종합감사에서 "전남의 경우 여객선 기항지가 전국의 80%를 차지하고, 소규모 항포구는 전국의 68%를 보유하는 등 가장 많은 어촌뉴딜 사업대상지가 있다"며 이...
신광하 2020년 10월 28일 -

117년된 함평 5일시장 '현대식 점포로 새단장'
◀ANC▶ 함평 5일 시장은 개설된지 110년이 넘는 남도의 대표적인 장터 가운데 하나인데요. 최근 현대식 점포로 새단장을 마치고 함평천지전통시장으로 정식 개장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날짜에 2와 7이 들어가는 날에 문을 여는 함평 오일장 생선과 건어물, 과일 등 없는 것이 없을만큼 남도에...
김양훈 2020년 10월 28일 -

도심 맹꽁이 서식지 관리 허술.."대책 세워달라"
◀ANC▶ 도심 속에 조성된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서식지 관리가 허술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서식지 이전을 요구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2014년 환경부가 6억 5천만원을 들여 조성한 목포의 맹꽁이 서식지입니다. 도심 속의 멸종위기종 맹꽁이 서식지로 ...
박영훈 2020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