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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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서 25톤 트럭과 1톤 트럭 충돌.. 3명 사상
오늘 오후 3시 7분쯤 무안군 현경면 편도 1차선 도로에서 52살 양 모씨가 몰던 25톤 트럭과 51살 전 모씨가 몰런 1톤 트럭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 전 씨와 함께 타고 있던 32살 유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양 씨도 다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굽은 도로에서 한 트럭이 중앙선...
김양훈 2017년 05월 23일 -

전남개발공사 자산 매각 중개료, 직원 가족 수수 논란
전남개발공사가 자산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직원 가족이 중개 수수료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아 감사부서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해남 땅끝호텔을 35억여 원에 매각했는데 매매대금의 0.9%인 3천2백만 원을 받은 부동산 중개업자가 전남개발공사 직원의 부인이었습니다. 전남개발공사 감사실 관계자는 "법적...
양현승 2017년 05월 23일 -

전남지역 인사..이낙연 총리후보자 청문회 증인 채택
내일(24일)과 모레 이틀 동안 열리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지역인사들도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전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부인인 김숙희 여사의 그림 판매의혹과 관련돼 윤주식 전남개발공사 기획관리실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또한, 전승현 전 전남개발공사 사장과 이경호 전남도 정...
김윤 2017년 05월 23일 -

대불산단 조선업 종사자 큰 폭 감소..대책 한계
조선경기 불황에 따라 대불산단 조선업 종사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말 2만6천여 명에 이르렀던 조선업 종사자는 올해 3월, 만9천여 명으로 7천3백여 명이 실직했고, 2천5백여 명이 실제 전남지역 주민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실질자 위주의 재취업 사업이 추진되면서, 퇴직 예정자...
양현승 2017년 05월 23일 -

한전공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분과 배정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전남 상생공약으로 제시한 한전공대 설립 문제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로 배정됐습니다. 한전공대는 한전의 정관 문제 해결을 비롯해 부지를 놓고 광주*전남 시도간의 협의, 교육부 대학설립 인가, 에너지 관련 학과를 가진 지역 대학들의 반발여론이 향후 난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N...
양현승 2017년 05월 23일 -

전남도, 농작물 초기 가뭄대책 대응 총력
전남지역의 모내기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가뭄피해 최소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늘(23일)까지 전남지역 모내기는 계획면적 22%선인 3만 4천여 헥타르가 끝나 예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전라남도는 올들어 지금까지 전남지역의 강수량은 백41밀리미터로 평...
김윤 2017년 05월 23일 -

올해 목포시 노후 상수도관 교체 예산 대폭 줄어
올해 목포지역 노후 상수도관 교체를 위해 배정된 예산이 대폭 감소했습니다. 목포시가 올해 편성한 노후 상수도관 교체공사 예산은 9억 6천여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절반수준으로 줄었고 사업량도 3.2km에서 2.4km로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목포시의회는 노후 상수도관 교체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촉구했었는데 당시...
김양훈 2017년 05월 23일 -

데스크단신)금연아파트 2곳 지정
◀ANC▶ 목포시는 옥암 푸르지오와 상동 광신프로그레스 아파트등 2곳을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오늘의 간추린 소식 김다영 아나운섭니다. ◀END▶ 목포시는 아파트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이동 금연클리닉, 금연교육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김양훈 2017년 05월 23일 -

염전노동착취, 최저임금 대신 농촌일당 적용 판결나와
지난 2014년 발생한 염전 노동 착취피해 장애인에게 최저임금이 아닌 농촌일당을 기준으로 체불임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4부는 "염전에서 노동력을 제공한 점에 비춰, 농촌일용임금으로 계산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최저임금을 적용한 다른 재판의 배상액 9천만 원보다 높은 1억6천여만원 지급 ...
양현승 2017년 05월 23일 -

지적장애 노인 40년간 노동*임금착취, 70대 구속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지적장애 3급인 80대 노인에게 수십년간 농삿일을 시키고 임금을 착취한 혐의로 77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1976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지적장애인에게 노동을 시키고, 40여년 동안 1억여 원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와 함께 기초생활수급비 등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현승 2017년 05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