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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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바이러스, 농장간 수평 감염 우려 고조
나주에서 다섯번째 발생한 AI도 H5N6형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서 농장간 감염 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에서 발생한 AI 9건 가운데 현재까지 나주에서만 5건이 발생했는데 닷새 간격을 두고 반경 1킬로미터 안의 농가 2곳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판정됐습니다. 현재까지 전남에서는 27개 농가에서 닭*오리 49만8천...
양현승 2016년 12월 21일 -

전남 가습기 살균제 피해신고 108명..35명 사망
전남에서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가 1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전남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까지 전남지역에서 가습기 살균제로 피해를 본 주민은 모두 108명으로 이 가운데 3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률은 32.4퍼센트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가운데, 자치단체별 피해자는 순천시가 26...
김진선 2016년 12월 21일 -

전남도의회 청렴도 최상위..목포대는 하위권
전남도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에 올랐습니다. 전국 광역의회 가운데 1등급은 한 곳도 없는 가운데, 전남도의회는 지방의회와 자치단체 직원, 지역주민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2번째로 높은 청렴도 점수를 얻었습니다. 기초의회에서 목포시의회는 3등급, 순천시의회는 최하등급...
양현승 2016년 12월 21일 -

서산온금지구 재개발 사업 축소(R)
◀ANC▶ 목포항의 관문인 서산온금지구 친환경주거 재개발 사업이 대폭 축소됩니다. 일부 지구는 재개발 대상지역에서 제외되는 등 개발 방향이 재조정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고하도가 바라다 보이는 목포 서산 온금지구. 목포항의 관문이지만 낡고 오래된 옛 공장 건물과 노후된 주택들이...
김양훈 2016년 12월 21일 -

일제 강제징용 2년간의 수기 발간(R)
◀ANC▶ 영암군에서는 오늘(20일) 여든여덟살 은퇴 교사가 발간한 일제 강제 징용수기 출판 기념회가 열렸습니다. 책 출판 비용과 사실 확인 작업은 모두 제자들이 힘을 합쳐 이뤄낸 것이어서 더욱 가치를 높였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팔순 노인이 제자들의 부축을 받으며 걸어 들어옵니다. 48년간을...
신광하 2016년 12월 21일 -

장흥군 상하수도요금 2019년까지 단계별 인상
장흥군은 내년부터 3년간 상하수도 원가 현실화를 위한 요금 인상을 실시합니다. 장흥군 상하수도 요금 인상폭은 내년에는 30%, 오는 2018년과 2019년에는 각각 15% 씩으로, 가정용의 경우 한달 20톤 사용을 기준으로 톤당 464원에서 3년 뒤에는 7백30원으로 인상됩니다. 장흥군은 그동안 상수도 원가 현실화율이 32.4%로 ...
신광하 2016년 12월 21일 -

해남군 정기인사 관심...서기관 문책인사 난항
다음 달로 예정된 해남군 정기인사에서 문책성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해남군의 정기인사에서는 박철환 군수의 근무 평정 조작 혐의와 관련해 당시 인사과장과 담당을 맡았던 서기관 2명과 사무관 3명이 전남도로부터 1개월 감봉 징계를 받음에 따라 이들에 대한 문책성 인사가 실시됩니다. 그러나 해남군에 4급 ...
신광하 2016년 12월 21일 -

병역의무 기피자 공개 대상 전남 14명 포함
병무청이 공개한 병역의무 기피자 명단 237명 가운데 14명이 전남을 주소로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병역을 기피한 사람들로, 실명과 거주지역, 병역법 위반 조항 등과 함께 병무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됐습니다. ◀END▶
양현승 2016년 12월 21일 -

입찰 담합에..경쟁업체 입찰정보까지 몰래(R)
(앵커) 가족, 지인 명의로 위장업체를 만들어 입찰가를 담합해 학교 급식 식자재 입찰을 따온 유통업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교육청 직원만 접속이 가능한 시스템에 들어가 경쟁업체의 입찰정보까지 들여다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의 한 식자재 유통업체입니다. 문은 닫혀 있고, 사무실 ...
2016년 12월 21일 -

무더기 부실행정, 청렴도는 '바닥' (R)
◀ANC▶ 올해 고흥군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군수의 측근을 부당하게 승진시킨 사실 등 모두 70건이 넘는 지적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공무원 100명이 신분상 조치를 당했고 고흥군의 청렴도는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영상 + CG 1] 고흥군청 공무원 신 모 씨는 지방선거를 앞둔 2014년 초...
2016년 1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