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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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적 침입 알린 '봉수'..사적 지정 박차
◀ 앵 커 ▶조선시대, 왜구 등 외적의 침입을서울로 빠르게 알렸던 통신 수단,바로 불과 연기를 피워 올린 봉수입니다.전국 곳곳을 잇는 이같은 봉수가최근 공식 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섬과 푸른 바다가 보이는여수 돌산읍 봉수산 정상입니다. 수풀이 우거진 돌...
유민호 2023년 12월 04일 -

국내 최대 '횡구식 석실' 발굴...백제·가야 유물 출토
◀ 앵 커 ▶고흥의 한 고분에서 백제와 가야, 일본 문화가 융합된 유물들이 대거 발견됐습니다.무덤 안 돌로 된 방, 석실은독특한 모양과 국내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커다란 돌을 차곡차곡 쌓아 방처럼 만든 무덤입니다.세 벽과 천장을 먼저 완성한 다음나머지 ...
김단비 2023년 11월 23일 -

'남도의병 선양자문단' 성과.. 유적*유물 잇따라 찾아
남도의병 선양자문단이의병유적과 유물을 찾아내는 데 의미있는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자문단은강진과 해남 경계의 성산 '병치'에 위치한'진터산성'에 대해 현지 조사와 관련 문헌 조사를 완료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있고 고흥 신군안 의병장 임명첩은국가문화재 승격 지정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있습니다.전라남도...
박종호 2023년 11월 21일 -

전남 22개 시군 중 18개 시군 '소멸 위험 지역'
◀ 앵 커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18곳이 소멸위험 지역이라는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조사 결과 21년 전 조사에 비해 인구소멸 위험지역이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천홍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보성군에서 가장 사람들이 모이는보성 읍내입니다.기차역이 있어 보성에서 번화가지만청년들은 찾아보기 힘듭...
천홍희 2023년 10월 30일 -

여수·고흥 갯벌 부각...유네스코 등재 가능성 열려
◀ 앵 커 ▶전남에서는 신안과 순천 갯벌만이세계유산에 포함돼있는데요.여수와 고흥 갯벌도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생겼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다와 대지가 만나는 갯벌은온갖 생명의 신비로 가득한 곳입니다.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2.5%를 차지하는 갯벌 중에서도 여자만 갯벌은탁월한...
김단비 2023년 10월 24일 -

목포 4,300원 등 전남 택시요금 잇따라 인상
목포 등 전남 22개 시군의 택시 기본요금이 11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인상됩니다.전라남도소비자정책심의 위원회가 마련한 택시요금 인상안을 보면중형택시 기준 목포지역 택시 기본 요금은3천 3백원에서 천 원 오른 4천 3백 원으로인상됩니다. 또, 무안과 신안, 고흥 등13개 지역은 4천 원이던 기본 요금이5천 원으로 오를...
박종호 2023년 10월 23일 -

고수온 피해 심각...잠정 피해 규모 '80억'
◀ANC▶올 여름 남해안의 고수온 현상으로양식장 피해가 심각합니다.굴과 전복 등이 집단 폐사해잠정 피해액만 80억 원이 넘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VCR▶지난 14일, 고흥군이고흥 굴 주 생산지인 포두면 취도마을을 방문해굴 양식장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올 여름, 득량만...
최우식 2023년 10월 17일 -

전국체전의 꽃 '성화 봉송' 나흘간의 여정 속으로..
◀ 앵 커 ▶전국체전의 꽃 이라고 할 수 있는성화가 나흘간의 여정을 마치고 목포종합경기장에서 타오르고 있습니다.선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시민들도 성화 봉송을 했는데요.. 나흘간의 여정을 따라가 봤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해남과 고흥, 강화도 마니산 등에서채화된 성화가 지난 10일,...
안준호 2023년 10월 13일 -

75주기 앞둔 여순사건‥추모 분위기 고조
여순사건 제75주기 추념식을 앞두고전남 곳곳에서 전시, 현수막 설치 등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전라남도는 오는 19일 고흥에서 여순사건 합동추념식을 열고많은 사람이 역사를 알 수 있도록,지역 곳곳에서 전시와 연극, 특별공연 등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합니다.합동추념식 당일 고흥 문화회관에는박금만 작가의...
김양훈 2023년 10월 12일 -

"전국체전 성화 하나로" 불꽃으로 성공개최 기원
◀ 앵 커 ▶전국체전을 앞두고 각 지역에서타올랐던 성화가 하나로 합쳐져 주개최지인목포 종합경기장을 향해 출발했습니다.합화식에 함께한 선수들과 도민들도화합으로 이뤄낼 성공 체전에 대한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네 갈래의 불꽃이 성화대에서하나가 돼 더욱 붉게 타오릅니다. ...
서일영 2023년 10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