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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공사용 철선 충돌..해경 "현장소장 입건..한전도 조사"
지난달 신안 해상에서 송전선로 공사 중 늘어진 철선에 여객선이 부딪혀 선체 일부가 파손된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시공업체 관계자를 안전조치 의무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목포해양경찰서는 송전선로 시공업체 현장소장을 상대로 작업 시작과 종료 시 이를 알리고, 안전 감시 선박 2척을 배치하기로 한 작업계획서상 ...
김규희 2024년 08월 22일 -

전남 억대 고소득어가 2023년 5.4% 증가
전남에서 고소득 어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라남도에 따르면지난해 연소득 5천만 원 이상 고소득 어가는3천529곳으로 전년보다 181곳 늘었으며1억 이상 어가도 2천510곳으로 0.4% 증가해 2년연속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시군별로는 완도가 6백68곳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고흥과 진도, 해남, 신안, ...
김윤 2024년 08월 20일 -

태풍 '종다리' 열대저압부로 약화‥전남 곳곳 피해
◀ 앵 커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어젯밤 신안 흑산도 부근 해상에서열대저압부로 약화됐습니다.세력은 약해졌다지만강한 비바람 영향으로전남 곳곳에서 피해 신고도 잇따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9호 태풍 '종다리'는 어젯밤(20) 9시 흑산도 남남동쪽 3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습니다.이...
김진선 2024년 08월 21일 -

박우량 신안군수 항소심 선고 9월 6일 연기
당초 내일(21일)로 예정됐던 박우량 신안군수에 대한 직권남용과 권리행사 방해 혐의 항소심 선고가 재판부 직권으로 9월 6일로 연기됐습니다.광주지법 제2형사부 심리로 진행되고 있는 박우량 신안군수의 항소심 재판에서 검찰은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년을 구형했고,박 군수의 변호인단은 "젋은 기간제 공무원을 뽑기 ...
신광하 2024년 08월 20일 -

폭염에 달궈진 바다...물고기·전복 피해 속출
◀ 앵 커 ▶지난달 말부터 전남지역 인근 바다에고수온 경보가 내려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30도에 가까운 고수온에넙치나 전복 등 어폐류가 견디지 못하고죽어나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 리포트 ▶장흥군 관산읍의 한 넙치양식장.바닥에 가만히 있어야할 넙치들이하얀 배를 내놓고 떠다닙니다.바다 수온이 ...
박종호 2024년 08월 20일 -

태풍 '종다리' 북상..전남 영향권 임박
◀ 앵 커 ▶9호 태풍 '종다리'가 제주를 지나서해상으로 북상하고 있는데요.전남은 조금 전 8시부터태풍 영향권에 접어들었습니다.목포 북항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김규희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이곳 목포 북항은해가 지면서 빗줄기가 조금씩 굵어지고바람도 차츰 거세지고 있습니다.선박들도 모두 ...
김규희 2024년 08월 20일 -

신안군 고수온 피해 15건 2천7백만원..수온 상승 지속
신안 해역의 고수온 현상이 15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지금까지 15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돼 2천7백만원의 피해액이 집계됐습니다.신안지역의 고수온 경보가 발효중인 곳은 지도와 압해, 증도, 임자, 자은도 해역으로 바닷물의 온도가 28도 이상이 3일이상 지속되고 있으며, 주의보가 발효된 곳도 흑산, 장산, 안좌, 팔금, 암...
신광하 2024년 08월 19일 -

태풍 '종다리' 전남 내일부터 영향권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서해 남부 일부 해상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표되는 등 내일(20)부터 전남 지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 전망입니다.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0) 밤 11시신안 흑산도 동쪽 약 10km 부근 해상에 최대풍속 시속 54km의 태풍보다 강도가 약해진 열대저압부 중심이 접근할 예정입니다.예상 강수량은 내...
김규희 2024년 08월 19일 -

한국전쟁 신안 학살사건 유족 손해배상 승소
한국전쟁 당시 신안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 사건의 희생자 유족이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광주지법 민사10단독 하종민 부장판사는 고인 황 모씨의 유족 3명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경찰은 적법절차 없이 황씨를 살해했고, 유족들은 정신적 고통을 받았음이 명백하다"며 원고들에게 각각 4천8...
박수인 2024년 08월 18일 -

신안에서 조피볼락 3천 마리 폐사..전남 폭염 피해 증가
신안 바다 가두리 양식장에서 조피볼락 3천 마리가 폐사하는 등 전남 지역에서 고수온으로 폐사한 수산물이 29만 천여 마리로 늘었습니다.지난 6월 11일부터 발생한 가축 폐사도 계속 증가해 현재까지 닭과 오리, 돼지 등124개 농가에서 16만 마리 넘게 폐사하는 등 올여름 폭염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규희 2024년 08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