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목포MBC는 방송문화진흥회 지원으로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
에너지가 바뀌면 주민의 삶도 바뀐다는
주제로 '찾아가는 햇빛교실' 기획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가 주민소득 확대를 위해
마을에서 생산된 전력을 주민 소득으로
돌려주는 '햇빛소득마을' 2차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 달이면 1차 선정 마을에서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2차 신청 결과도 발표됩니다.
박종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승달산과 복룡산 사이에 자리잡은
무안군 몽탄면 죽전마을.
70대 이상 주민 80여 명이 사는 이 마을은
햇빛소득마을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근 감돈 저수지에
1메가와트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이
들어서면,
해마다 1억여 원의 수익이
마을에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INT ▶조병채 무안군 죽전마을 이장
"복지로 연세 드신 분들 식사나 이런 복지로 해서 좀 투자를 하고 조금이나마 동네 이렇게 이익이 된다 하면 개인들한테 소득이 된다고 하면 카드라든가 지역상품권이라든가 이런 걸로 해서"
현재 전남에서 2차 신청을 준비하는
마을은 70여 곳으로 파악됩니다.
해남이 15곳으로 가장 많았고
나주와 보성이 각각 10곳,
함평 9곳, 광양 8곳 등이
사업 참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진행된 1차 신청에서도
전국 129개 마을 가운데
전남이 30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정부는 올해 700개 이상,
오는 2030년까지 3천 개의 햇빛소득마을
조성을 목표로 제도 개선과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SYNC ▶김성환 기후에너지부 장관 (지난 6월 4일)
"전국에 38,000개의 리단위로 햇빛소득 마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고요, 재생에너지가 늘어나면 아무래도 낮시간에 에너지가 많이 늘기 때문에 낮시간의 에너지 소비를 늘리고 저녁과 새벽 시간에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소위 시간대별 요금제 체계도..."
행정안전부는 이달 안에
1차 신청 마을 129곳에 대한
평가를 마무리한 뒤, 대상지를 선정해
다음 달부터 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2차 신청은 오는 31일까지로
추가 선정된 마을에서는
오는 10월부터 사업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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