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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3대 강국 첫 단추..'국가 AI컴퓨팅센터' 해남에서 첫 삽

서일영 기자 입력 2026-08-03 16:33:56 수정 2026-08-03 19:03:37 조회수 36

◀ 앵 커 ▶

정부가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AI 고속도로'의 핵심 인프라, 
국가 AI컴퓨팅센터가 
해남에서 첫 삽을 떴습니다.

국가 차원의 AI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해남이 대한민국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일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 EFFECT ▶ 3, 2, 1!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국가 AI컴퓨팅센터 착공을 알리는
축포가 하늘로 터져 오릅니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글로벌 공급 부족을 겪는 첨단 GPU를 
국가 차원에서 확보하고,

국산 AI 반도체의 연구·검증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AI 고속도로의 
핵심 인프라입니다.

오는 2028년까지
첨단 GPU 등 1만 5천 장 규모의
컴퓨팅 자원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SYNC ▶ 배경훈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제 대한민국은 AI 공급망의 핵심 국가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약점으로 여겼던 소프트웨어 또 이런 클러스터링 역량들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도 분명한 경쟁력을 가질 것이고..

◀ stand-up ▶
국가 AI컴퓨팅센터는 제가 서 있는 이곳
약 4만 8천 제곱미터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됩니다.

총사업비는 2조 5천억 원.

운영에 필요한 전력과 용수 등 핵심 기반시설도 순차적으로 구축되고 있습니다.

센터가 완공되기 전인 내년부터는 
일부 AI 컴퓨팅 자원을 먼저 제공해 산·학·연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 SYNC ▶ 이준희 / 삼성SDS 대표이사
정부와 민간이 손을 잡고 대한민국의 AI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특별한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습니다.

하지만 오늘 착공은 
AI 산업 생태계 조성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국가 AI컴퓨팅센터를 기반으로 
2단계 확장과 민간 데이터센터 투자까지
이어져야 AI 클러스터가 본격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정적인 수요 확보와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도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로 꼽힙니다.

해남군은 RE100 국가산단 조성과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특별법 제정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이 앞으로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INT ▶ 명현관 / 해남군수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 지금 국회에 계류 중인데요. 이 특별법이 꼭 이번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나 국회에서나 협조 부탁드립니다.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해남이 대한민국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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