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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챙길 ‘의료혁신본부’ 신설..조직개편 뭐가 달라졌나?

서일영 기자 입력 2026-09-08 17:15:08 수정 2026-09-08 19:29:17 조회수 47

◀ 앵 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오늘(8)
출범 이후 첫 정례회를 열고
첫 조직개편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통합 이후 첫 조직개편안인데요.

서일영 기자가 최종 제출안의 핵심 변화와
앞으로의 심사 전망을 짚어봤습니다.

◀ 리포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조직개편안은 정례회 개회를 
불과 하루 앞둔 어젯밤 늦게 
최종 제출됐습니다.

[반CG]
최종안은 4실·8본부·28국·148개
과·담당관 체제로, 현행보다
1본부, 4국, 9개 과·담당관이 늘어납니다.

[반CG]
가장 눈에 띄는 건 시장 직속
지역보건의료혁신본부 신설입니다.
입법예고안에는 없던 조직으로,
없었다가 최종안에 추가됐습니다. //

국립의대 추진과 함께 지역의 취약한
응급·필수의료 문제를 직접 챙기겠다는 취지로,
근무지는 전남에 두는 방향으로 알려졌습니다.

[CG]
네 명의 부시장은 광주와 동부에 각각 1명,
무안에 2명이 배치되고, 기본사회부시장은
시민주권부시장으로 명칭이 바뀝니다.

[반CG]
시의회가 요구한 보완사항 32건 가운데 
최종안에 반영된 건 19건.
당초보다 3건 늘었습니다.//

[CG]
광주와 무안청사의 인사부서를
동일 직급으로 편제하고, 
건축과 감사 등 일부 조직의 배치를 조정하면서 공무원 노조 등을 중심으로 제기됐던 청사 간 불균형 문제를 일부 보완했습니다.

다만 의회의 본격적인 검증은 이제부터입니다.

의원들은 3개 청사에 기능이 균형 있게 배치됐는지, 담당 조직의 위치가 시민들의 행정수요와 맞아떨어지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따져볼 방침입니다.

◀ INT ▶ 임형석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획재정위원장
과연 기능적으로 잘 분배가 되었는지, 그리고 저희 3개 청사가 균형 있는 운영을 할 수 있게 배분이 되었는지, 무엇보다 우리 특별시민들 한 분 한 분께 미치는 불편함은 없는지를 두고 조목조목 한번 따져서 최대한 협상을 끌어내 볼 생각입니다.

새로 두거나 기능을 조정한
시장 직속·보좌조직도 검증 대상입니다.

[반CG]
전략홍보수석 신설에 따른 
기존 대변인 조직과의 역할 중복 문제,

[CG]
앞서 '옥상옥' 논란이 제기됐던 
시정상황실의 기능 조정도 쟁점입니다.

집행부는 시정상황실의 업무를 재편하고 
기존 기획조직과 겹치던 업무를 넘겨 
역할을 구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집행부는 후속 인사를 위해
오는 11일 2차 본회의에서의 
조직개편안 처리를 요청하고 있지만,
심의가 길어질 경우
처리가 미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내일 행정부시장을 불러
조직개편안의 주요 쟁점을 확인하고,
각 상임위원회의 의견도 수렴할 방침입니다.

한편 첫 정례회에서는
본회의장에 들어서는 민형배 시장을
목포 시민단체 회원들이 막아서며
소통을 요구하는 등 국립의대 선정에 따른
후폭풍도 이어졌습니다.
MBC뉴스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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