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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 훼손 서남권 반발 확산…장외투쟁·수사·감사로

신광하 기자 입력 2026-09-10 16:52:13 수정 2026-09-10 19:22:58 조회수 58

◀ 앵 커 ▶
전남 국립의대 후보대학 선정과정의 
공정성논란이 확산되면서 
서남권의 반발이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단체장과 지방의회에 이어 
중앙 정치권과 시민사회까지 
재심사를 요구하고 있고, 
1인 시위와 단식농성, 경찰 수사와 
감사원 공익감사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정호 기자입니다.
◀ END ▶

◀ 리포트 ▶
전남 서남권 9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국립의대 후보대학 추천을 철회하고, 
교육부가 직접 다시 선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의 최종 점수 차이가 
1.3점에 불과한 만큼 세부 평가기준과 
대학별 점수, 심사위원 구성 등을 공개해 
선정 과정을 검증해야 한다는 겁니다.

◀ SYNC ▶ 이형완 목포시의회 의장
/ 교육부가 정당히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정찰을 통해 직접 선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

반발은 장외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 소속 목포시의원들은 
세종시 교육부 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계속하고 있고, 
통합시의회 목포지역 의원들의 
단식농성도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 정치권에서도 문제 제기가 이어졌습니다.

민주당 서미화 최고위원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순천대의 부지 확보와 대학병원 건립 계획 등이 제대로 검증됐는지 문제를 제기하며 
정부 차원의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 SYNC ▶ 전화 INT/서미화 민주당 최고위원
/반드시 공정성의 문제를 해결해서 다시 재검토 해라. 이렇게 좀 해야되지 않겠나...저는 그런 의견을 복지부 장관에게 명확하게 좀 드렸습니다. /

시민사회의 반발도 거셉니다.

목포문화연대는 통합시의 
후보대학 선정·추천 권한에 의문을 제기하며교육부가 직접 재공모와 심사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목포경실련의 고발 사건은 
경찰의 고발인 조사가 진행됐고, 
목포시의회는 선정 과정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후보대학 추천 열흘이 지나도록 
통합시가 세부 심사자료를 
공개하지 않으면서, 선정 결과를 둘러싼 
논란은 이제 심사 과정 자체에 대한 
검증 요구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정호 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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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하
신광하 khshin@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