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기후변화와 에너지 대전환 시대.
에너지 문제가 우리 삶과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에너지 전환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배우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기후에너지학교'가 문을 열었는데요.
첫 수업에 허연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정부의 메가프로젝트의 큰 축을 맡게 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성공의 열쇠는 어디에 있을까?
◀ SYNC ▶ 이상훈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신재생에너지가 첫 번째, 두 번째는 전력망. 많이 발전해도 보낼 수 없다면 의미가 없는거죠."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AI 시대에 필요한 시민 역량을 키우는
'기후에너지학교'가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 INT ▶ 박진성 / 기후에너지학교 수강생
"에너지 발전에 대해서 해결해 가야될 문제가 뭐가 있을지 배워가는 과정이 있었고.."
AI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가진 전남에는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동시에 탄소 감축과 전력망 확충,
지역 산업과의 연계 등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 INT ▶ 이상훈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AI로 인한 더 많은 기후의 부담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는가..그런면에서 메가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는데 필요한 인재들,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기후에너지학교에서는 전력계통 해법과
수소산업,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시대의 일자리 확장성 등
20개 에너지 현안을 다룹니다.
◀ st-up ▶
시민 수강생들은 앞으로 두 달 동안 기업과 대학, 전문가들을 만나며 기후시민이 되기 위한 소양을 기르게 됩니다.
강의실을 벗어난 현장학습도 진행됩니다.
해남 솔라시도 AI 데이터센터 예정지와
영암 에너지 자립 마을을 찾아 에너지 전환이
지역에서 어떻게 현실화되고 있는지
직접 살펴볼 예정입니다.
◀ INT ▶ 정찬대 / 기후에너지학교 수강생
"에너지 문제도 학자들이나 연구기관의 몫이 아니라 시민들의 몫으로 돌려주자는 의도가 있는 거 같아서 아주 반갑고 기쁘게 참여했습니다."
전문가와 산업계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에너지 문제를 시민의 삶으로 가져오는 시도.
지역의 에너지 자원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정책과 산업뿐 아니라 시민의 이해와 참여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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