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의 리조트 앞바다에 빠져 어머니와 아들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경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진술 조사를 마쳤으며, 현재 해당 리조트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2일) 오후 1시 50분쯤 진도군 의신면의 한 리조트 앞 해변에서 일가족이 물놀이를 하다 물에 휩쓸려 40대 어머니와 4살 아들이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은 당시 만조가 지난 뒤 물이 빠지는 썰물 상태에서 일가족이 물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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