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목포 꿈의 오케스트라운영과 관련해 보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50명의 단원 가운데 저소득층
아이들의 참여 비율이 기준인 70%를 채우지
못하고, 10여 명의 강사에 대한 공개 채용을
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따라 담당 업무를
목포문화재단으로 이관하고,투명한 공모 절차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는 현재 전국에 19곳이
활동중이며 목포시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난 해 교육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매년
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