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동남아
단체 관광객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전라남도와 관광공사 홍콩지사가 공동으로
전개한 전남 단풍 즐기기 운동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 9월부터 지금까지 홍콩 관광객
3천여 명이 전남을 방문했고
내일(7일) 홍콩 유명 여행작가인 토니 일행
80명이 남도 가을여행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또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지에서도
골프 투어를 비롯해 염전과 배 따기 체험 등을
위한 관광객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