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출석하지도 않은 원생을 출석한 것처럼 꾸며
보조금을 챙긴 어린이집 원장 4명을
입건했습니다.

전모 원장 등은
지난 2009년 11월부터 최근까지
다문화가정 출신 원생들이 장기간 외국체류로 출석하지 않았는데도 출석한 것처럼 출석부를 허위로 적어 천만 원에서 천700만 원씩의
보조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일부 원장에게 자격증을 빌려준
보육교사 3명도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