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해서 그 결과를
공개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청 공무원노조는
내실있는 의정활정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우수 도의원을 선정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전남도의회는
감시와 견제의 대상인 피감기관 공무원이
의원을 평가하는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나 언론계 등에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경우는 있지만
피감기관 공무원이 의원을 평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