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50개 공공하수처리설에서
연간 생산할 수 있는 재생 에너지량이
5만 메가와트에 이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 조승희연구위원은
바이오가스와 태양광,풍력 등을 통해 가능한
발전량 5만 메가와트는 30년 생 소나무
410만 그루가 일 년동안 흡수할 수 있는
2만7천 톤의 이산화탄소 절감이 가능하고,
이들 하수처리시설에서 쓰는 에너지량의
절반에 이른다며 재생 에너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