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시국 미사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종교계 시국선언이 지역까지 확산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
지난 9월 첫 시국미사를 가졌던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오늘 오후 3시 30분 상임 위원회를 열고,
최근 시국 현안과 관련된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개신교 목사 모임인 전국 목회자
정의평화협의회와 대한불교 조계종의 진보적
승려모임인 실천불교전국 승가회도
시국선언을 추진하고 있어 광주*전남 지역
종교계 인사들의 참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